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이 임직원 참여형 소통 간담회를 열어 익명 의견 수렴 방식을 도입하면서 조직 내 의사소통 구조의 변화를 시도했다.
지난 6일 농협상호금웅이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한해, 열린 생각(Open Year, Open Mind) 2026' 소통간담회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상호금융]
농협상호금융이 지난 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해, 열린 생각(Open Year, Open Mind) 2026’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변화와 혁신, 소통과 단합을 키워드로 설정하고, 내부 구성원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
간담회는 기존의 일방 전달 형식을 벗어나 익명 라이브 챗을 활용해 진행됐다. 사전에 취합한 질의응답을 바탕으로 실시간 익명 투표를 실시해 참석자들이 부담 없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형식적 보고 중심의 회의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의 인식을 공유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농협상호금융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조직 내 소통 구조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내부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를 뒀다. 내부 구성원의 참여 방식 변화가 조직 운영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