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프아이에스(대표이사 김백수)가 금융권 AI 도입 확산에 맞춰 실무형 IT 인재를 공급하기 위해 ‘우리FIS 아카데미’ 6기를 개강해 AI·클라우드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금융 IT 인력 수급 기반 확대에 속도를 냈다.
김백수 우리에프아에스 대표이사(왼쪽에서 4번째)가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에서 '우리FIS 아카데미' 6기 개강식을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에서 ‘우리FIS 아카데미’ 6기 개강식을 열고 금융 IT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섰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으로, 금융권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요구되는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공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6기 과정은 AI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등 3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총 960시간의 집중 교육을 통해 금융 IT 환경에 필요한 기술 역량을 단계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특히 금융권 전반에서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는 흐름을 반영해 AI 관련 실무 교육 비중을 높였다.
교육 과정에는 우리금융그룹 IT 실무진이 참여하는 기술 세미나와 프로젝트 멘토링이 포함된다. 6기에서는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소규모 멘토링 방식의 ‘런치톡’을 새롭게 도입해, 교육생과 현업 전문가 간 소통 빈도를 늘렸다. 이를 통해 직무 이해도와 커리어 설계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우리FIS 아카데미는 2023년 1기 출범 이후 5기까지 운영되며 누적 4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 다수가 금융권과 IT 기업에 진출하며 교육 프로그램의 현업 연계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6기 운영 역시 금융권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중장기적인 IT 인력 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