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순직 소방관 유가족과 현직 공상 소방관을 초청해 새해 오찬을 열고, 지원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국가 안전을 위한 공공 인력 지원 체계 점검에 나섰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지난 2일 서울 회현동 우리금융지주 본사에서 순직 소방관과 유가족 및 현직 공상 소방관과 함께 오찬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미래재단]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순직 소방관 유가족과 현직 공상 소방관 8명을 초청해 새해 오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운영 중인 ‘우리 히어로 지원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 대상자들의 경험과 요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히어로 지원사업’은 순직·공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경찰·소방 공무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자녀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2022년 사업 개시 이후 지난해까지 약 1700명의 순직·공상 공무원과 가족에게 지원을 이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상 이후 현장에 복귀한 소방관들과 순직 유가족이 참석해 지원 과정에서의 체감 효과와 개선 필요 사항을 공유했다. 재단은 참석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단은 소방 공무원 지원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소방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히어로 기억캠페인’ 등 관련 활동을 통해 공공 안전 인력에 대한 사회적 예우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