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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연말 IRP 세액공제 수요 속 안전자산 운용 전략 제시

  • 기사등록 2025-12-15 17: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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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수민 기자]

삼성자산운용(대표이사 김우석)이 연말 세액공제 수요로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 납입이 늘어나는 가운데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와 타깃데이트펀드(TDF) ETF를 활용한 안전자산 운용 전략을 제시해 IRP 내 주식 투자 여력을 넓히는 선택지를 제시했다.


최근 국내 증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 내 주식 비중을 확대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다만 직접적인 주식 투자에는 한계가 있어 안전자산 선택이 전체 수익률을 좌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도 일정 수준의 주식 노출을 확보할 수 있는 상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연말 IRP 세액공제 수요 속 안전자산 운용 전략 제시삼성자산운용은 채권혼합형 ETF를 IRP 안전자산 운용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미지=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채권혼합형 ETF를 IRP 안전자산 운용 대안으로 제시했다. ‘코덱스 200미국채혼합’은 코스피200과 미국 국채 10년물에 각각 40%와 60% 비중으로 투자하는 구조다. 국내 상장 채권혼합형 ETF 가운데 국내 주식과 해외 채권을 동시에 편입한 사례다. 국내 증시 흐름을 추종하면서 채권 비중을 통해 변동성을 낮추는 방식이다.


‘코덱스 삼성전자채권혼합’은 삼성전자와 국고채에 각각 30%와 70%를 투자한다. 주식 비중은 제한적이지만 단일 종목 중심의 주식 익스포저를 확보하면서 채권을 통해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유지하는 구조다. IRP 규제 내에서 특정 주식에 대한 노출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활용도가 있다.


장기적인 글로벌 자산배분을 원하는 투자자에게는 ‘코덱스 TDF2060액티브’ ETF가 대안으로 제시됐다. TDF는 은퇴 목표 연도를 기준으로 자산 배분 비중이 자동으로 조정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글로벌 주식 비중을 50%로 설정하고 미국 에스앤피(S&P)500 비중을 약 30% 수준으로 편입해 장기 성장 자산 비중을 상대적으로 높였다.


은퇴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주식 비중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구조를 갖고 있어 IRP 계좌의 세제 혜택과 장기 투자 전략을 함께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구조다. ETF 형태로 상장돼 실시간 매매와 자산 구성의 투명성도 확보했다.


IRP 자금 유입이 집중되는 연말 국면에서 안전자산 선택은 단순한 방어 수단이 아니라 전체 수익률을 좌우하는 전략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채권 중심의 안전자산 편입 방식에서 벗어나 주식 노출과 변동성 관리의 균형을 맞추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smlee6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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