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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미국 배당 성장주 커버드콜 ETF ‘1조 클럽’ 합류…개인 자금 유입 가속

  • 기사등록 2025-12-16 17: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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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수민 기자]

삼성자산운용(대표이사 김우석)의 코덱스(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가 순자산 1조195억원을 기록하며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 2022년 9월 상장 이후 개인 투자자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며 외형이 확대됐다.


삼성자산운용, 미국 배당 성장주 커버드콜 ETF ‘1조 클럽’ 합류…개인 자금 유입 가속삼성자산운용의 코덱스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가 순자산 1조195억원을 기록하며 1조원을 넘어섰다. [이미지=삼성자산운용]

이 상품의 순자산은 지난해 말 1324억원에서 약 1년 만에 8871억원 늘었다. 증가율은 약 670%다. 올해 개인 순매수 유입 규모는 6606억원으로 국내 상장 미국 배당 주식형 커버드콜 ETF 가운데 가장 많다.


포트폴리오는 미국 배당 성장주와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한 구조다. 미국 에스앤피(S&P)500 지수를 추종하는 뱅가드(VOO S&P 500) ETF 비중이 33.5%다. 배당 성장주 중심의 퍼스트트러스트 다우존스 인터내셔널 디비던드 인컴(DIVO S&P 500) ETF 비중은 14.3%다. 개별 종목으로는 캐터필러 3.1% 골드만삭스 3.0% 애플 2.1%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익률 성과도 개인 자금 유입을 뒷받침했다. 12월15일 기준 수익률은 3개월 10.8% 6개월 19.4% 연초 이후 15.7% 1년 16.5%를 기록했다. 국내 상장 미국 배당형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하락 구간에서의 방어력도 확인됐다. 최근 1년 기준 최대낙폭은 -12.59%다. 같은 기간 코덱스 미국 S&P500 ETF의 최대낙폭은 -17.12%였다. 시장 대표 지수 대비 변동 폭이 제한됐다.


미국 배당주 상품 전반은 2023년 이후 주가 상승 탄력이 둔화됐다. 미국배당다우존스(SCHD) ETF는 배당수익률 변화에 따라 핵심 편입 종목이 교체되며 성과가 제한됐다. 반면 이 상품은 배당이 성장하는 기술주를 편입해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등 배당 성장 특성을 가진 기술주 비중을 조정하며 성과를 관리했다.


분배 구조는 월 지급 방식이다. 상장 초기 월 0.47% 수준이던 분배율은 월 0.76%까지 상승했다. 연 환산 기준 배당수익률은 약 8.8%다. 분배금 지급 기준일은 매월 15일이다.


smlee6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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