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대표이사 최우형)의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이 출시 약 2년 10개월 만에 2조1800억원을 돌파했다. 경쟁력 있는 금리와 시간 제약 없는 비대면 편의성을 갖춰 특히 '젊은 사장님'들의 유입이 두드러졌다.
케이뱅크의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이 출시 약 2년 10개월 만에 2조1800억원을 돌파했다. [이미지=케이뱅크]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이 출시 약 2년 10개월 만에 2조18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2년 말 1조1500억원 대비 약 90% 급증한 수치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케이뱅크는 지난 2022년 5월 ‘사장님 보증서대출’을 시작으로 ‘사장님 신용대출’,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을 연이어 출시하며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 특히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기준 평균 금리가 연 3.41%로 은행권 최저를 기록했다.
간편한 비대면 절차와 업종 확대로 신규 및 대환 수요를 충족시키며 출시 1년여 만에 잔액 5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의 기폭제가 됐다. 상품별 잔액 비중은 △사장님 신용대출(1조3800억원)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5000억원) △사장님 보증서대출(300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대출 성장의 핵심 고객은 ‘젊은 사장님’인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대별로 40대 사장님 비중이 42%로 가장 높았고, 2030 사장님 비중이 30%로 뒤를 이으며 젊은 층의 유입이 두드러졌다.
업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30.2%)이 가장 높았으나 젊은 사장님의 유입으로 운수 및 창고업(9.6%), 교육 서비스업(7.5%),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등으로 다양화됐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올해 개인사업자 대출이 성장한 것은 경기 침체 속에서 실질적인 금리 혜택과 편의성을 제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신용보증재단과의 협력 확대와 부동산담보대출의 담보 범위 및 업종·용도 고도화 등을 통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시공간의 제약 없이 비대면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품·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