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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희망재단,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맞춤형 사업 확대...생계·의료·교육·주거 통합 지원

  • 기사등록 2025-04-28 14: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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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채종일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 지원에 나선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사회복지사와 경찰관이 함께하는 위기가정 맞춤형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사회복지사와 경찰관이 함께하는 위기가정 맞춤형 지원 사업'은 신한금융희망재단이 기존에 진행하던 ‘사회복지사-경찰관 연계 사례관리 지원사업’과 ‘위기가정 재기지원 사업’을 통합해 사회복지사, 경찰관의 추천을 받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맞춤형 사업 확대...생계·의료·교육·주거 통합 지원신한금융재단, 복지 지원 사업

신한금융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사회복지사-경찰관 연계 사례관리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총 3899가구에게 약 59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예산을 50억원 규모로 확대해 경찰청과 종합사회복지관뿐만 아니라 전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정위탁지원센터 등 전국 사회복지 유관기관도 신청할 수 있게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전국의 취약계층 총 3400가구를 선발해 △생계 △의료 △교육 △주거 등을 위해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내부 심의를 거쳐 1회에 한해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하는 1차 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매달 총 5회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전국 위기가정에 대한 보다 폭넓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이들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독려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지원 대상자 입장에서 더욱 세밀한 지원을 함으로써 상생의 가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jil923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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