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25년 전통의 신기술 창호 전문기업 선우시스가 ESG경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선우시스는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한 ESG경영수준평가에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박기영 선우시스 대표가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한 ESG경영수준평가에 A+ 등급 인증서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선우시스]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선우시스는 25년간 창호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신기술을 접목하여 31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술집약적 제조업체이자, 전문건설업체다.

박기영 선우시스 대표는 경영트렌드를 분석하여, 2023년부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경영을 선포하고, 꾸준히 경영체계를 정비해왔다.

선우시스는 ESG경영 선포이후, 2024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최한 ESG우수기업과 중소기업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CSR우수기업에도 선정됐다. [자료=선우시스]

금번 ESG경영수준평가는 24년 A등급에 이어, 한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한 결과다. 이는 창호업계에서 ESG경영에 최선두로 평가받고 있다.

선우시스는 ESG경영 선포이후, 2024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최한 ESG우수기업과 중소기업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CSR우수기업에도 선정됐다.

   선우시스 수상 기념 사진. [사진=선우시스]

앞서 선우시스는 24년 김포시 중소기업 대상 선정 및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최한 국가직무능력표준 기업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기영 선우시스 대표는 “ESG경영과 탄소중립 요구가 확대되고 있는 경영환경에서 지속가능한 생존을 위해 경영하고 있으며, 우리가 잘 할수 있는 장점을 극대화하여 실천하고 있다.” 라며 ESG 추진계기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했다.

선우시스의 이번 성과는 중소기업의 ESG경영 모범사례로 주목받을 전망이며, 향후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기업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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