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개최하는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이하 한일 슈퍼매치 2025)가 본선을 앞두며 팀 코리아와 팀 재팬의 격돌이 예고된다.

컴투스는 오는 8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 슈퍼매치 2025' 본선을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한국과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컴투스가 개최하는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본선이 오는 8일 도쿄에서 개최된다. [이미지=컴투스]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유저들이 맞붙는 국가대항전으로, 202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앞선 대회에서 양국이 번갈아 우승을 차지한 만큼, 올해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다.

경기는 1부 ‘팀 매치’(20성 대전·2대2 대전·SWC 모드), 2부 ‘승자 연승전’, 3부 ‘에이스 결정전’ 순으로 진행된다. 1·2부 경기에서 승패가 가려지지 않을 경우, 각 팀의 에이스가 맞붙어 최종 승부를 가린다.

팀 코리아는 ‘한일 슈퍼매치 2023’ MVP 출신 SCHOLES(주장)을 비롯해, 지난해 MVP ZZI-SOONG, ‘SWC2024’ 월드 파이널 진출자 KUROMI, 신예 IROHA, PURE.LUCK! 등 5명이 참가해 2연승에 도전한다.

팀 재팬은 ‘SWC2024’ 월드 파이널 진출자 KANITAMA(주장)를 필두로, 지난해 MVP VISHA10, ‘SWC2022’ 월드 파이널 진출자 OSSERU, SWC 강자로 평가받는 OSADASAN, ETOWARU 등이 출전해 우승컵 탈환을 노린다.

최종 승리팀과 각 팀 MVP에게는 총상금 1만2000달러(약 1740만 원)가 수여된다. 이날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뷰잉 파티’가 열려 유저들이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팀 코리아를 응원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일 슈퍼매치 2025’ 본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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