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컴투스(대표이사 남재관)가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 본선에 출전할 양국 대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한일 슈퍼매치 2025’는 한국과 일본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공식 라이벌전이다. 지난 8일과 9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실시하고 한국과 일본 공식 ‘서머너즈 워’ 유튜브 채널에서 이를 생중계됐다.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 본선에 진출할 양국 국가대표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컴투스]

예선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 31 성적을 기준으로 한국과 일본 각각 12명이 참가해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 대표로는 지난해 MVP ZZI-SOONG과 2023년 MVP SCHOLES가 3년 연속 본선에 올랐다. 또 ‘SWC2018’ 우승자 BEAT.D를 꺾은 신예 PURE.LUCK!과 IROHA가 합류했다. 

일본 대표로는 ‘SWC2022’ 월드파이널 진출자 OSSERU, 해설자 출신 OSADASAN, 성장세를 보인 ETOWARU, 전년도 MVP VISHA10이 선발됐다. 여기에 ‘SWC 어드밴티지’로 본선 직행권을 받은 한국의 KUROMI와 일본의 KANITAMA가 가세해 최종 라인업이 완성됐다.

본선은 오는 3월 8일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서 개최되며, 한국에서도 영화관에서 팀 코리아를 응원하는 뷰잉 파티가 예정돼 있다. 우승팀과 MVP에게는 총 1만2000달러(약 174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예선 경기 영상은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본선 및 뷰잉 파티 관련 정보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