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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머니트리, 청담 리빙·패션 매장서 스테이블코인 결제 실증

- 쎄덱·뮤제 매장서 QR 결제부터 취소·환불·정산까지 점검

-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환전·해외카드 대체 결제수단 가능성 검증

  • 기사등록 2026-07-22 15: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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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갤럭시아머니트리가 서울 청담·도산 지역의 프리미엄 리빙·패션 매장에서 큐알(QR) 기반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실증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오프라인 상권에서 결제 승인부터 취소·환불, 가맹점 정산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며 디지털자산 결제의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청담 리빙·패션 매장서 스테이블코인 결제 실증[이미지=갤럭시아머니트리]

디지털금융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는 결제 파트너사 헤이페이와 함께 프리미엄 가구·리빙 브랜드 쎄덱(SEDEC), 패션 브랜드 뮤제(MUSEE)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스테이블코인 결제 개념검증(PoC)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국내외 고객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할 수 있는지와 매장 운영 과정에서 결제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와 운영 절차를 구축했다. 헤이페이는 실증 매장 연계와 테스트 운영을 지원했으며, 쎄덱과 뮤제는 실제 매장 환경에서 디지털자산 결제 적용 가능성을 점검했다.


실증은 서울 청담·도산 일대 매장에서 진행됐다. 해당 지역은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쇼핑 상권으로, 외국인의 실제 구매 과정에서 스테이블코인 결제 편의성을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 지역으로 활용됐다.


고객은 모바일 지갑에 보유한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해 QR 방식으로 결제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기존 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POS) 및 결제 시스템과의 연계 여부와 결제 승인 절차를 점검했다.


결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취소와 환불, 정산 데이터 관리, 가맹점 운영 절차 등 오프라인 매장에 필요한 기술적·운영적 요소도 함께 검증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등 법정화폐 가치에 연동되도록 설계된 디지털자산이다. 국가 간 결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전 절차와 비용, 결제 지연을 줄일 수 있는 수단으로 검토되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해외카드 승인이나 별도 환전 없이 결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 결제수단으로 활용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신동훈 갤럭시아머니트리 대표이사는 “패션과 리빙은 국내 고객과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활발한 대표적인 오프라인 유통 분야”라며 “이번 PoC를 통해 QR 기반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기존 오프라인 결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전자결제 인프라와 전국 가맹점 네트워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스테이블코인 결제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며 “유통과 패션·리빙, 관광 등 소비자 접점이 많은 분야를 중심으로 디지털자산 결제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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