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기업들이 명절 환자 지원과 해외 마케팅, 질환 인식 개선 활동을 각각 펼치며 현장 행보를 강화한다.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7개 한방병원에서 입원 환자들을 위한 한가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스템임플란트는 유럽 'EAO 2026'에 참가해 신규 라인 'New KS 3'를 해외에 처음 공개했다. SK케미칼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단편영화 '영식스티' 온라인 상영관을 열고 예방 교육 콘텐츠 배포와 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한다.
◆ 자생의료재단, 명절 맞아 전국 7개 한방병원서 환자 대상 행사 개최
자생의료재단이 추석을 맞아 노원·대전·보라매·부산·인천·창원·천안 등 전국 7개 한방병원에서 입원 및 외래 환자를 위한 명절 맞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자생의료재단]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추석을 맞아 노원·대전·보라매·부산·인천·창원·천안 등 전국 7개 한방병원에서 입원 및 외래 환자를 위한 명절 맞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에서 명절을 보내는 환자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고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과 대전 병원에서는 뽑기, 민속놀이 등 추억의 놀이 체험을 운영하며 참여 환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천안 병원에서는 환자들이 함께 송편을 빚는 자리가 마련됐고, 부산 병원에서는 모형 감을 활용한 코인 뽑기 이벤트를 선보였다.
노원 병원에서는 마음의 여유를 돕는 등 만들기 체험이 실시됐으며, 보라매와 창원 병원에서는 환자들에게 복주머니를 전달하는 행사가 이어졌다. 재단 측은 향후에도 환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편의를 고려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다.
◆ 오스템임플란트, ‘EAO 2026’ 참가… 신규 라인 ‘New KS 3’ 글로벌 첫 공개
오스템임플란트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EAO Congress Lisbon 2026’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한다. 사진은 지난해 9월 모로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진행된 ‘EAO 2025’의 오스템임플란트 부스 전경.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인 ‘EAO Congress Lisbon 2026’에 참가한다. European Association for Osseointegration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회사는 최상위 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해 약 85㎡ 규모의 전시 공간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주요 제품 시연과 실습을 비롯해 한국 음식을 활용한 휴게 공간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 제품인 ‘New KS 3’ 라인이 해외 시장에 처음 공개된다. 해당 제품은 풀 테이퍼 디자인과 딥 스레드 구조를 적용해 다양한 임상 조건에서 고정력을 유지하도록 제작됐다. 회사는 주니어 회원을 대상으로 한 실습 세션과 기술 발표 프로그램을 통해 신제품의 구조적 특성을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럽연합의 의료기기 규정인 CE MDR 인증을 획득한 다수의 임플란트 및 보철 관련 품목이 전시된다.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및 골유도재생술 관련 제품도 함께 소개되어 기술 명세를 확인할 수 있다. 회사는 이번 참가를 통해 유럽 지역 내 제품 라인업 안내와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 SK케미칼, 단편영화 ‘영식스티’ 상영관 개설… 치매 조기 관리 정보 제공
SK케미칼이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 캠페인 홈페이지 ‘건뇌하세요’에 단편영화 ‘영식스티’의 온라인 상영관을 개설했다.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이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 캠페인 홈페이지 ‘건뇌하세요’에 단편영화 ‘영식스티’의 온라인 상영관을 개설했다. 해당 공간에서는 단편영화 본편과 함께 영화 속 인지기능 변화에 대한 의학적 해설 및 치매 예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SK케미칼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30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 작성 이벤트를 오는 10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상영작인 '영식스티'는 2056년 서울을 배경으로 60대 남성 주인공이 경험하는 인지기능 변화를 다룬 15분 분량의 단편영화다. 작품은 일상적인 기억력 저하 현상을 통해 경도인지장애와 치매의 진행 과정을 보여주며 조기 진단 및 전문 상담의 필요성을 다룬다. 용이 감독이 연출하고 권해효, 조윤희 배우가 출연했으며 대한치매학회의 자문을 거쳐 제작됐다.
SK케미칼은 인지훈련 프로그램 보급 기관과 종합사회복지관 등 150여 개 제휴 기관에 영화 콘텐츠와 해설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회사는 기존에 운영하던 '건뇌교실' 및 AI 기반 인지훈련 프로그램 보급 사업과 연계해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