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이사 정철호)가 퍼즐 게임 신작 ‘컬러스위퍼’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게임 라인업을 확장한다.

컴투스홀딩스는 아르까(대표이사 최민종)가 개발 중인 신작 ‘컬러스위퍼(ColorSweeper, 가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가 상반기 출시 예정인 ‘컬러스위퍼(가제)’ [이미지=컴투스홀딩스]

'컬러스위퍼'는 고전 게임 '지뢰찾기'의 규칙과 퍼즐 로직을 결합한 독창적인 퍼즐 게임이다. 인접한 8개 칸의 색상 힌트를 활용해 모든 칸을 색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스테이지와 모드를 통해 점차 복잡한 규칙이 추가돼 두뇌 플레이를 요구한다. 글로벌 출시 일정은 올해 상반기로 예정됐다.

컴투스홀딩스는 '컬러스위퍼' 외에도 다양한 플랫폼의 신작 퍼블리싱을 확대하고 있다. 스팀 얼리 액세스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로그라이트 RPG '가이더스 제로'와 메트로베니아 장르의 신작 '페이탈 클로(가제)'를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선보인다. 모바일 게임으로는 MMOARPG '스피릿테일즈'와 감성형 힐링 게임 '나의 꽃말 일지'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번 '컬러스위퍼'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컴투스홀딩스는 게임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