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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럽 최대 IBD 학회 'ECCO 2025'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경쟁력 알린다

  • 기사등록 2025-02-13 16: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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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셀트리온(대표이사 기우성 김형기 서진석)이 2025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이하 ECCO)에 참가해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 미국 제품명: 짐펜트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경쟁력을 알린다.


셀트리온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25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 참가해 자사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경쟁력을 알린다고 13일 밝혔다.


셀트리온, 유럽 최대 IBD 학회 \ ECCO 2025\ 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경쟁력 알린다셀트리온의 '램시마SC'. [사진=셀트리온]

ECCO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IBD) 분야의 핵심 글로벌 학회로, 매년 전 세계 8000명 이상의 의료진이 참석해 최신 임상 연구와 치료제 개발 동향을 논의한다.


셀트리온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이번 학회의 공식 스폰서로 참가해 단독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램시마SC의 장기 치료 효과'와 '환자 케이스별 처방 데이터 연구 결과' 등을 의료진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또, 구두 발표와 포스터 세션을 통해 램시마SC의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치료 관련 최신 임상 데이터를 공개한다. 이를 통해 램시마SC의 글로벌 처방 확대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말 유럽에 출시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에 대한 의료진들의 관심도 높은 만큼, ECCO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제품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myung09225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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