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 이준용)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페어몬트 하와이 호텔에서 ’ETF Rally 2025’를 개최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ETF Rally에 해외법인 CEO와 운용, 상품, 마케팅 등 ETF 주요 임직원 약 80명이 참석해 법인별 2025년 전략을 소개하고 ETF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10일 밝혔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페어몬트 하와이 호텔에서 개최된 ’ETF Rally 2025’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박현주 회장은 시장을 변화시킬 수 있는 '킬러 프로덕트'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국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상품 출시를 주문했다. 또, 해외법인 및 마케팅 메이킹(Market Making) 회사와의 협업 방안, AI와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등 미래 플랫폼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김영환 사장은 "ETF 전문가들이 함께 전문성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라고 평가했다.
이번 'ETF Rally 2025' 개최를 통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글로벌 ETF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