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올해 설날을 맞아 한국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동서양 디저트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서울 서초구 강남점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에서 ‘설, 우리의 맛’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팝업에는 키릴, 떼헤브, 레종데트르, 애니브, 포포민즈낫띵 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키릴은 거문도 쑥과 공주 밤을 활용한 타르트, 고추장을 넣은 프랑스 과자 파리 브레스트를 선보이고 애니브는 문경 사과 애플파이를 준비했다. 떼헤브는 유자, 무화과 쇼콜라, 바나나 참깨 등 3가지 파운드케익을 만들었고 레종데트르는 홍시, 수정과를 활용한 무스케이크 6종과 현미크림브륄레, 대추고타르트를 판매한다. 포포민즈낫띵은 감태 오란다, 흑임자 사블레, 호박씨 플로랑탱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