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신세계백화점(대표이사 박주형)이 운영하는 신세계갤러리가 피규어 브랜드 '플레이모빌'의 50주년을 기념해 백화점 안의 백화점 콘셉트의 전시를 선보인다.

신세계 센텀시티점 플레이모빌 전시 스포츠 그라운드존 전경. [사진=신세계백화점]

오는 6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신세계 센텀시티점 6층에서 '플레이모빌 인 신세계 : 작은 세상, 큰 선물' 전시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신세계백화점에 방문한 플레이모빌'이라는 테마로, 실제 백화점의 모습을 미니어처로 구현했다.

'뷰티 라운지', '스위트파크', '주라지 캠핑존', '신세계갤러리'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다. 또한 신세계갤러리 대표 캐릭터 '라파엘'과 신세계백화점 디오라마 작품도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라익스 뮤지엄과 플레이모빌의 협업 상품도 12월 한 달간 단독으로 선보인다. 베르메르 우유 따르는 여인, 렘브란트 마르텐＆오프옌 등 대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플레이모빌 50주년을 기념해 백화점 내 특별한 전시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미니어처 완구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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