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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신세계그룹(회장 정용진)이 신세계백화점 대전점에서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색채 마술사 \ 앙리 마티스전\  대전점에서 개최방문객이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선스(Art & Science)에서 열린 전시 ‘러브 앤 재즈(LOVE & JAZZ)'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은 다음달 23일까지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선스(Art & Science)에서 전시 ‘러브 앤 재즈(LOVE & JAZZ)'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러브 앤 재즈(LOVE & JAZZ)'는 2023년 앙리 마티스 서거 70주년을 맞아 6월 17일 서울 광진구 CXC아트뮤지엄에서 처음 선보였다. 지난해 7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남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2차 전시를 진행했고 지난달 13일부터 대전신세계에서 3차 전시를 진행했다.


앙리 마티스는 1869년생의 프랑스 화가로 20세기 유행했던 미술 사조인 야수파의 창시자다. 파블로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최고의 화가로 꼽힌다.


대표 작품은 가위와 종이를 사용해 콜라주 형식으로 작업한 ‘컷 아웃 시리즈’, 타이티와 모로코를 여행하며 받은 영감을 표현한 ‘재즈’가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를 포함한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별 설명과 오디오 가이드도 제공한다. 매일 오후 3시, 5시에 정기 도슨트 서비스가 진행되며 앙리 마티스의 컷 아웃 기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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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1-06 14: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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