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오는 2월 5일 캐나다에서 소프트 론칭된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이 게임은 올해 상반기 중 본격적인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지난해 대규모 테스트와 '게임스컴 2024'에서 이용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를 바탕으로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강화하고, 콘텐츠와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향후 적용될 변화는 공식 디스코드 등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게임 내 자유도를 높이기 위한 ‘다크스웜’ 시스템 조정과 던전 구조 개선이 있다. 또한 각 클래스의 스킬과 전투 방식을 강화해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코스튬 아이템 추가로 이용자 개성을 표현할 방법도 확대된다.
용병 시스템도 업그레이드된다. 기본 용병 외에 고유 외형, 스토리, 전투 방식을 갖춘 특별 용병이 추가되며, 모바일 환경에 맞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터치 영역 개선으로 조작 편의성도 높아졌다.
특히 시즌 시스템 도입으로 신규 던전, 클래스 등 새로운 콘텐츠와 시즌별 목표를 경험할 수 있다. 시즌 랭크 달성과 함께 이전 시즌 성과에 따른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안준석 개발 총괄 PD는 “캐나다 소프트 론칭을 통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가 이용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