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이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크래프톤은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의 8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개발자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전공이나 경력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2025년 3월부터 7월까지 경기도 용인의 크래프톤 정글 캠퍼스에서 합숙 교육을 받는다. 교육 과정에서는 자료구조, 알고리즘, 컴퓨터 구조, 운영체제 등 컴퓨터 공학 기초를 다루며, 최종적으로 팀 프로젝트 발표로 마무리된다.
또, 국내 주요 IT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하여 멘토링과 채용 설명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성장과 커리어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크래프톤 정글 원장은 "교육생이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과 밀도 높은 교육과정을 제공할 것"이라며, "5개월간의 합숙을 통해 동료와의 협력,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 몰입의 즐거움을 깊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래프톤이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크래프톤은 앞으로도 디지털 인재 양성에 힘쓰며, 지속가능한 IT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