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 대표이사 안병우)가 오늘부터 '제주 흑한우 판매전'을 진행한다.

농협경제지주는 2일 도농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일까지 '제주 흑(黑)한우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축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조합을 위해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가 주최했다. 

김태용(왼쪽 세번째)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장이 2일 강원양돈농협에서 열린 제주 흑한우판매전에서 김용관(왼쪽 두번째) 서귀포시축산농협 조합장, 최덕식(가운데) 강원양돈농협 조합장, 김종수(오른쪽 세번째)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장 등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경제지주]

본 판매전은 서울경기양돈농협을 비롯해 △강원양돈농협 △인천축산농협 △대전축산농협 △광주축산농협 △부산축산농협 등 6개 판매장에서 진행된다.

판매 시작일인 2일에는 김태용 협의회장(부산축산농협 조합장), 최덕식 강원양돈농협 조합장, 김용관 서귀포시축산농협 조합장 등이 강원양돈농협에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개최했다.

myung092251@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