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박서홍)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농협 농식품 홍보에 나선다.
농협경제지주는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SIAL PARIS 2024’에 참가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SIAL PARIS(파리 국제식품박람회)’는 205개국 75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식품 박람회로, 올해 60주년을 맞이했다.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는 이번 박람회에서 농협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산 쌀 가공식품(곡물크리스피롤, 쌀약과) △원물간식(한끼고구마, 채소미각) △김치류(한국농협김치, 김치양념블럭) 등 30여개 품목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시식과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B2B(기업간 거래) 수출상담실을 운영해 현지 유통바이어 대상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유럽 수출 확대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