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발달장애인 음악단 ‘신한 SOL레미오’의 연주자를 추가 채용하고 연습생을 모집한다. 카카오뱅크 임원진은 자사주 2만1100주를 장내 매수하며 책임경영에 나섰다. 국민연금공단은 기금 운용 각 분야에서 자산운용 전문가 30명을 공개 모집한다.
◆ 신한은행, 발달장애인 음악단 ‘신한 SOL레미오’ 연주자 추가 채용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발달장애인 음악단 ‘신한 SOL레미오’의 활동 확대를 위해 14일부터 연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신한은행이 발달장애인 음악단 ‘신한 SOL레미오’의 활동 확대를 위해 연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미지=신한은행]
‘신한 SOL레미오’는 장애인 고용 확대와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 4월 창단한 금융권 최초 발달장애인 음악단이다. 신한은행은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을 직접 고용하고 전문적인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안정적인 일자리와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채용에서는 연주자와 함께 연습생도 선발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선발된 연주자와 연습생에게 전문 강사의 개인 지도와 합주 교육 등을 지원한다. 연습생에게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높이고 향후 연주자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서울 강남구 신한아트홀에 ‘신한 SOL레미오’ 전용 연습공간을 마련해 단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습과 공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사내 행사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연 등으로 활동 무대를 넓힐 예정이다.
‘신한 SOL레미오’는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26 S-클래식 위크(Classic Week)’ 개막 공연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협연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추가 채용을 계기로 음악단의 연주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음악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신의 재능을 키우고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신한 SOL레미오’의 중요한 역할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과 문화예술 활동을 연계해 더 많은 발달장애인 음악인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차세대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육성하는 ‘신한음악상’, 청소년 연주자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신한라이브클래식’, 신진 작가 발굴·지원 프로그램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 등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 카카오뱅크 임원진, 자사주 2만1100주 매입...책임경영 실천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임원진은 자사주 총 2만1100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실천에 나섰다.
카카오뱅크 임원진이 지난 6월부터 이달 12일까지 자사주 총 2만11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미지=카카오뱅크]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임원 12명은 지난 6월부터 이달 12일까지 카카오뱅크 주식 총 2만11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전체 매입 금액은 4억6483만원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카카오뱅크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와 책임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카카오뱅크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지난 6월 마스턴캐피탈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며 비은행 여신 분야로 사업 확대에 나섰다. 인도네시아 슈퍼뱅크, 태국 가상은행, 몽골 MCS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7년 자산 100조원, 오는 2030년 자기자본이익률(ROE) 15% 달성을 목표로 여신, 수수료·플랫폼, 자금운용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이자 및 비이자수익의 균형 있는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에는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임원진의 신뢰가 담겼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국민연금공단, 기금 운용 전문가 30명 공개모집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2026년도 제2차 자산운용 전문가 공개모집을 14일부터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경. [사진=국민연금]
모집은 운용전략, 주식, 채권, 대체투자, 리스크관리, 자금관리, 기금정보 등 기금 운용 각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직급별로 책임운용역 3명과 전임운용역 27명 등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은 서류전형, 경력검증, 면접전형, 최종합격자 발표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오는 11월 임용될 예정이다.
채용 전체 과정은 지원자가 이름·학력·연령·성별·가족사항 등을 밝히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 지원은 국민연금공단 누리집에서만 가능하며 우편·방문·전자우편으로는 받지 않는다.
모집 분야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며 채용직무에 적격자가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다. 책임운용역은 7년 이상, 전임운용역은 3년 이상의 투자실무경력이 필요하며 채용직무경력도 각각 1년 이상과 1개월 이상 보유해야 한다.
국민연금공단은 서류전형에서 채용 예정인원의 7배수를 선발한 뒤 경력검증과 면접전형 등을 진행한다. 서류 지원자에 대한 인성검사와 경력검증 대상자에 대한 평판조회도 실시한다. 분야별·직급별 자격요건 등 자세한 채용 내용은 국민연금공단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