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와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 및 서비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어린이의 성조숙증 검사 수요를 반영한 ‘성조숙증등진단검사지원비’ 담보로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 교보생명, 토스와 디지털 자산 협력…Web3 금융 서비스 공동 발굴
교보생명(대표이사 신창재 조대규)이 토스와 손잡고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 개발과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박진호 교보생명 부사장(왼쪽)과 김규하 토스 부대표가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본사에서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과 서비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교보생명]이번 협약은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보생명과 토스는 디지털 자산 활용 방안을 구체화하고 기술 검증(PoC)을 통해 표준 모델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상호 정보 교류와 공동 대응 체계 구축에도 협력한다.
양사는 교보생명의 금융 노하우와 브랜드 경쟁력에 토스의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폭넓은 고객층의 디지털 자산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도 모색한다.
교보생명은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기술 검증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미국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이 개발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아크(Arc)’ 공개 테스트넷에 국내 보험사 가운데 유일하게 참여했다.
박진호 교보생명 부사장은 “고객에게 필요한 것은 혁신적이면서 믿을 수 있는 금융”이라며 “안정성을 갖춘 교보생명과 편리함을 갖춘 토스가 긴밀하게 협력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화손해보험, ‘성조숙증 진단검사’ 담보 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이 ‘성조숙증등진단검사지원비’ 담보가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한화손해보험이 ‘성조숙증등진단검사지원비’ 담보의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사진=한화손해보험]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한화손해보험은 어린이보험에 총 6종의 배타적사용권 획득 담보를 탑재하게 됐다.
‘성조숙증등진단검사지원비’ 담보는 어린이의 성조숙증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자녀 성장 검사에 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개발됐다.
성조숙증 등의 진단을 위해 급여 대상인 성선자극호르몬방출호르몬(GnRH) 자극검사를 받은 경우 연간 1회 보장한다.
한화손해보험은 해당 특약에 가입할 수 있는 ‘한화 건강쑥쑥 어린이보험’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상품에는 성조숙증 검사비를 비롯해 소아성장호르몬결핍증치료비, 베일리영유아발달검사지원비, 과잉치발치치료비, 난청진단비(노년난청 제외) 등 자녀의 성장 과정과 관련된 신규 담보를 탑재했다.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리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성장인자 검사와 알레르기 검사, 구강 세균 분석검사, 장 미생물 검사, AI 그림발달검사 등 5종 가운데 원하는 검사 1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아이를 늘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을 반영한 새로운 담보와 서비스를 담아 어린이보험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며 “앞으로도 차별적인 보장 솔루션을 바탕으로 태아부터 어린이, 나아가 부모 세대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상품을 지속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