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대표이사 정철호)가 올해 2분기 매출액 156억원, 영업손실 5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3.1%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39.8% 확대됐다.
컴투스홀딩스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전분기 대비 영업손실 폭이 감소했고, 관계기업 투자지분 일부 매각에 따른 이익이 반영돼 당기순이익은 7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컴투스홀딩스는 하반기 신작 출시와 플랫폼 사업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게임 사업 부문은 방치형 RPG, 액션 MMORPG, 수집형 RPG, 캐주얼 퍼즐 등 장르 다변화로 수익성과 이용자 저변을 동시에 확대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수집형 RPG '스타 세일러'와 퍼즐 게임 '컬러스위퍼'를 출시하며 실적 향상에 나선다. SF 액션 RPG '아레스: 더 아이언 뱅가드'는 6개 국가 얼리 오픈에 이어 3분기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이다. 모바일 RPG '제노니아1: 기억의 실타래'와 메트로배니아 장르 '페이탈 클로'는 PC 스팀 및 콘솔 플랫폼으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3종 이상의 신작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Hive)'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외부 게임사 매출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클라우드 부문은 텐센트 클라우드를 핵심 파트너로 맞아 52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3분기에는 AI 에이전트에 최적화된 '하이브 액실'을 출시해 글로벌 게임 백엔드 서비스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