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대표이사 정종민)가 올해 2분기 매출액 5939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각각 20.8%, 576.5% 증가했다.
CJ CGV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자회사 CJ 4DPLEX는 기술 특별관의 글로벌 확산과 흥행작 효과로 매출액 469억원,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56%, 260% 증가했다. 국내 사업은 한국영화 흥행과 관람 할인쿠폰 효과, 사업구조 개선으로 매출액 1660억원, 영업손실 6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111억원 줄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X 사업 확대 및 원가 효율화로 매출액 2545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으로 각각 29%, 16% 증가했다.
베트남은 배급 콘텐츠 흥행으로 매출액 640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올렸고 인도네시아는 연휴 시기 변동에 따른 시장 축소에도 매출액 258억원, 영업이익 41억원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반면 튀르키예는 매출액 397억원(전년비 36% 증가)과 영업손실 41억원, 중국은 관객 수 증가로 매출액 458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119억원을 기록했다.
CJ CGV는 하반기에도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오디세이' 등 주요 블록버스터 개봉과 SCREENX·4DX 등 기술 특별관 확대 및 주요 거점 극장 리뉴얼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해외에서 기술 특별관 확대, 콘텐츠 경쟁력 강화, 튀르키예의 비용 효율화 등을 추진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는 Smart Space 수주와 AX 사업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