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헬스케어 기업들이 오프라인 공간 개편과 신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세라젬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맞춤형 체험 공간인 '웰라운지'로 전환해 고객 접점을 강화했고, 바디프랜드는 자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출범하며 영양제 시장에 새롭게 진입했다.
◆ 세라젬, 전국 110여 개 매장 '웰라운지'로 개편…맞춤형 체험 강화
세라젬이 전국 110여 곳의 '웰카페'를 멤버십 기반의 체험 매장인 '웰라운지'로 전면 개편했다. [이미지=세라젬]
세라젬(대표이사 이경수)이 전국 110여 곳의 '웰카페'를 멤버십 기반의 체험 매장인 '웰라운지'로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웰라운지는 방문객이 척추, 운동, 뷰티 등 7가지 영역의 헬스케어 기기를 직접 다뤄보며 관리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춘 장소다.
실내는 마스터 기기가 있는 척추존, 안마의자를 배치한 휴식존 등 제품별 구역과 뇌파 및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세라체크존으로 구성된다. 이용자는 정기권인 웰니스권을 통해 주 3회, 일 2종의 장비를 선택해 쓸 수 있으며 상주하는 전문 코치로부터 기기 활용법을 안내받는다.
이와 함께 세라젬은 사전 정보 입력이 가능한 맞춤형 예약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예약 단계에서 방문 목적과 평소의 신체 고민을 기재하면 이에 맞춘 제품 추천과 상담을 지원하며, 기존의 음료 구매 시 1회 기기 체험 혜택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 바디프랜드, 건기식 브랜드 론칭…'토탈 헬스케어' 영역 확장
바디프랜드가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를 출범하며 관련 영양제 시장에 진출한다. [이미지=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대표이사 곽도연 김철환)가 자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를 출범하며 관련 영양제 시장에 진출한다. 첫 제품군으로는 근력, 관절, 체지방 및 혈당 관리에 초점을 맞춘 신규 품목 3종을 우선 발매한다.
각 품목에는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인 강황추출물을 비롯해 소 연골 유래 성분, 모로실 및 바나바잎 추출물 등이 배합됐다. 소비자가 목적에 맞춰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포장 겉면에 섭취 용도를 뜻하는 한 글자 단어를 표기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들은 자사 전용 온라인몰과 멤버십 앱을 통해 유통되며, 추후 수면 및 눈 건강용 제품 3종이 순차적으로 추가된다. 향후 주력 사업인 헬스케어로봇 기기와 연동해 개인별 생활 습관에 맞춘 구독 서비스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