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계열사가 저축 습관 형성 상품과 투자 플랫폼 성장 성과를 알렸다. 토스뱅크는 31일 동안 저금하며 캐릭터를 키우는 챌린지형 적금 ‘키워봐요 31일적금’을 출시한다. 토스증권은 지난 7월 누적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하며 국민 5명 중 1명꼴로 계좌를 보유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 토스뱅크, ‘키워봐요 31일적금’ 출시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키워봐요적금’의 리뉴얼 상품인 ‘키워봐요 31일적금’을 출시한다.
토스뱅크가 키워봐요 31일적금을 출시한다. [이미지=토스뱅크]
키워봐요 31일적금은 고객이 31일 동안 직접 저금하며 캐릭터를 키워나가는 챌린지형 적금 상품이다.
기존 키워봐요적금이 동물 친구를 키우는 콘셉트로 저축 과정을 즐겁게 만든 상품이었다면, 이번 상품은 이를 31일 단기 저축 경험으로 재구성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식 출시 전 진행한 사전신청에는 10만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했다.
가입 대상은 아이통장 또는 토스뱅크 통장을 보유한 만 7세 이상 고객이다.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31일이며, 하루 최대 5000원까지 저금할 수 있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1.0%에 저금 횟수에 따라 우대금리가 더해지는 구조다. 3일 저금에 성공하면 연 3%, 7일은 연 4%, 14일은 연 6%, 21일은 연 8%, 31일 저금에 성공하면 최고 연 10%의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만기 전일까지의 저금 성공 횟수에 따라 적용되며 세전 기준이다.
고객은 저금을 이어가며 다람쥐가 성장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매일 저금할 때마다 미션이 주어지며, 미션에서 고른 답에 따라 매력, 체력, 지력을 쌓을 수 있다. 능력을 쌓아 다람쥐를 진화시킬 수 있고, 진화 주기에 따라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토스뱅크는 이번 상품을 통해 고객이 저축을 하나의 즐거운 경험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키워봐요 31일적금은 고객이 저축을 어렵고 부담스러운 일로 느끼기보다, 매일 하는 게임처럼 쉽고 재밌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 속에서 쉽고 즐겁게 금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토스증권, 누적 가입자 1000만명 돌파
지난 7월 토스증권(대표 김규빈) 계좌를 보유한 누적 가입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토스증권 누적 가입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이미지=토스증권]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 약 5160만명을 기준으로 국민 5명 중 1명꼴에 해당하는 규모다.
토스증권이 지난 2021년 3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을 출시한 이후 5년 4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다. 지난해 6월 누적 가입자 700만명을 달성한 뒤 13개월 만에 10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7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650만명을 기록했다.
고객층도 전 연령대로 확대되고 있다. 출범 초기 약 70%였던 2030세대 가입자 비중은 현재 약 50% 수준으로 낮아졌다. 40대 이상 가입자는 전체의 약 43%를 차지하는 등 연령별 고객 분포가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연령대별 신규 가입자 수를 보면 50대와 60대 이상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3배, 약 4배로 늘었다. 이는 20대 증가율 약 2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토스증권은 개인투자자들이 투자의 주도권을 가질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과 투자 기회를 넓히는 데 집중해 왔다고 설명했다.
모바일과 PC에서 직관적인 화면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지난해부터는 ‘AI 어닝콜’, ‘AI 시그널’, ‘실시간 이슈’ 등 AI 기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는 “누적 가입자 1000만명은 고객 한 분 한 분이 토스증권을 믿고 선택해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투자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