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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이더] 한화·SK·SM그룹, 우주·에너지·노사 안정으로 미래 성장 기반 다진다

- 한화그룹, KAIST와 '우주의 조약돌' 5기 모집...우주인재 키운다

- SK이노베이션, 23억 달러 초대형 LNG 사업 본격화

- SM벡셀 자동차부문, '올해 임단협 조기 타결'로 노사 상생 실현

  • 기사등록 2026-05-19 13: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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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국내 주요 그룹들이 우주 인재 육성, 동남아 에너지 인프라 구축, 노사 안정화 등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한화그룹, KAIST와 '우주의 조약돌' 5기 모집...우주인재 키운다


[그룹 레이더] 한화·SK·SM그룹, 우주·에너지·노사 안정으로 미래 성장 기반 다진다한화그룹이 KAIST와 함께 운영하는 '우주의 조약돌' 5기 모집 포스터. [이미지=한화그룹]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KAIST(총장 이광형)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미래 우주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전국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 주제는 ‘대한민국을 위한 우주 기술’이다. 최종 선발된 30명의 학생들은 약 6개월간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진과 석·박사 멘토들의 지도를 받으며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수료생들에게는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등 해외 우주기관 탐방 기회도 제공된다. 한화그룹은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누리호 사업 참여와 한화시스템의 제주우주센터 추진 등 그룹 차원의 우주 수직계열화 전략도 속도를 내고 있다.


 SK이노베이션, 23억 달러 초대형 LNG 사업 본격화


[그룹 레이더] 한화·SK·SM그룹, 우주·에너지·노사 안정으로 미래 성장 기반 다진다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가 지난 18일(현지시간) 베트남 응에안성 떤마이 지구에서 열린 '뀐랍 LNG 프로젝트 기술 인프라 착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SK이노베이션(대표 추형욱·장영호)은 지난 18일 베트남 국영 발전사 PV Power 및 현지 기업 NASU와 함께 응에안성 ‘뀐랍 LNG 프로젝트’ 기반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약 23억달러(약 3조3000억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1.5GW 규모 LNG 복합화력발전소와 LNG 터미널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2030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단순 발전 사업을 넘어 AI 데이터센터와 첨단 산업단지를 연계하는 ‘특화 에너지-산업 클러스터(SEIC)’ 모델 구현이 핵심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SK그룹은 발전소 전력을 기반으로 AI·데이터센터·첨단 제조업을 결합한 ‘한국형 AI 풀스택 밸류체인’을 베트남에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베트남 최고위 지도부와 직접 협의를 이어오며 사업 기반을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프로젝트를 SK그룹의 글로벌 에너지·AI 인프라 사업 확장의 전략적 교두보로 보고 있다.


◆ SM벡셀 자동차부문, '올해 임단협 조기 타결'로 노사 상생 실현


[그룹 레이더] 한화·SK·SM그룹, 우주·에너지·노사 안정으로 미래 성장 기반 다진다유병선(오른쪽)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 대표이사가 지난 14일 이재진(왼쪽) 노동조합 위원장과 충남 아산시 도고공장(본사)에서 개최된 올해 임금 및 단체 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M그룹]SM그룹(회장 우오현) 계열사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대표 유병선)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한 달여 만에 조기 타결하며 노사 안정화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SM벡셀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자동차 부품 산업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도 4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어갔다. 회사 측은 현장 중심 소통과 조기 합의를 통해 경영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SM벡셀은 워터펌프, 오일펌프, 실린더 헤드 등 엔진 핵심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기차용 전동식 워터펌프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임단협 조기 타결을 계기로 친환경차 부품 연구개발과 생산 역량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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