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임직원의 정보보호 의식을 높이고 고객 개인정보 보호 실천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열었다.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정보보호 인사이트 아카데미에서 농협중앙회 박서홍 부회장(첫째 줄 왼쪽 두번째), 윤성훈 상호금융대표이사(첫째 줄 왼쪽 일곱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6년 상반기 정보보호 인사이트 아카데미: 변화와 준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국민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협을 구현하고, 임직원의 정보보호 준수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서홍 농협중앙회 부회장, 윤성훈 상호금융대표이사, 각 부서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6년 신규직원으로 구성된 ‘정보보호지킴이’ 위촉식, 개인정보 보안서약 선서, 정보보호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호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강은 고광선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고 교수는 ‘정보보호 책임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률과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정보보호 수칙, 정보보호 대응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번에 ‘정보보호지킴이’로 위촉된 신규직원 30명은 앞으로 1년간 정보보호 관련 아이디어 발굴, 정책 홍보, 부서 간 소통 활동 등을 수행한다. 농협중앙회는 이들이 조직 내 정보보호 문화 정착을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서홍 부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이어지며 국민과 고객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모든 임직원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안전하고 믿음직한 농협 구현을 위해 적극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임직원의 정보보호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국민과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