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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이더] 삼표·LS, AI향 산업지형 변화 대응…제조 혁신·데이터센터 인프라 강화

- 삼표그룹, ‘2026 임원 리더십 포럼’ 개최…"AI 혁신으로 제조업 패러다임 선도"

-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공급

  • 기사등록 2026-05-14 13: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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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국내 기업들이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해 제조 혁신과 데이터센터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표그룹은 AI 기반 제조 혁신과 조직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리더십 포럼을 열었고,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전력 케이블 공급을 추진하며 동남아 AI 인프라 시장 확대에 나섰다.


삼표그룹, ‘2026 임원 리더십 포럼’ 개최…"AI 혁신으로 제조업 패러다임 선도"


[그룹 레이더] 삼표·LS, AI향 산업지형 변화 대응…제조 혁신·데이터센터 인프라 강화삼표그룹이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에서 그룹 및 계열사 임원진 70여명을 대상으로 '2026 임원 리더십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에서 그룹 및 계열사 임원진 70여명을 대상으로 ‘2026 임원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경영진의 학습 역량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 첫 포럼 강연은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김덕진 소장이 맡았다. 김 소장은 글로벌 제조업의 AI 도입 사례와 산업 변화 흐름을 분석하고, 삼표그룹 사업 구조에 적용 가능한 AI 전략을 제시했다.


삼표그룹은 실제 사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활용 방안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건설기초소재 산업에서도 AI 기반 생산 효율화와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 체계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포럼은 연 4회 정례 운영된다. 올해는 ‘AI 적용에 따른 기업 경쟁력 격차’, ‘성과를 만드는 조직’, ‘내부 실행력 강화’ 등 제조업 혁신과 조직 경쟁력 확보를 위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LS에코에너지베트남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공급


[그룹 레이더] 삼표·LS, AI향 산업지형 변화 대응…제조 혁신·데이터센터 인프라 강화LS에코에너지 하이퐁 생산법인 LS-VINA 전경. [사진=LS에코에너지]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는 하이퐁 생산법인 LS-VINA가 베트남 최대 통신사 비엣텔(Viettel) 그룹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급은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 LS-VINA가 맡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노이 인근 신도시에 총 60MW(메가 와트) 규모로 조성된다. 이는 4만~5만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전력 규모다.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사업으로 평가된다. LS에코에너지는 데이터센터와 변전소를 연결하는 전력망용 케이블을 공급한다.


회사는 최근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에도 버스덕트와 송전 케이블 등을 공급한 바 있다. 이번 베트남 프로젝트를 계기로 동남아 AI 인프라 시장 내 영향력을 더욱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LS에코에너지는 향후 전력 케이블뿐 아니라 광케이블 공급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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