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대표이사 민영학)이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액 3조2145억원, 영업이익 92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7.4%, 7.9% 증가했다.
CJ대한통운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O-NE(택배)부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5% 늘어난 9678억원이다. 지난해 출시한 끊김 없는 배송 ‘매일오네(O-NE)’ 서비스 효과로 물량이 증가한 영향이다. 영업이익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투자 집행, 운영원가 반영시점 차이 등으로 전년과 비슷한 342억원을 기록했다.
계약물류 부문은 신규수주가 지속되며 매출액이 성장했으나 항만 등 일부 산업군별 물량 감소로 수익성은 둔화됐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9% 늘어난 8533억원, 영업이익은 9.5% 감소한 360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사업부는 매출액 1조1694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2.3%, 52.6% 증가했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운임변동성이 확대됐음에도 대형 수주기반 전략국가 수익 증가, 초국경물류 물량 확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함께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