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 속, 기존 마사지체어를 뛰어넘은 전신 트위스트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를 출시한다.

바디프랜드는 전신 트위스트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EDEN ROVO)’를 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가 전신 트위스트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를 출시했다. [사진=바디프랜드]

‘에덴로보’는 기존 ‘에덴’ 모델에 팔과 다리를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로보틱스 기술을 적용해 마사지의 깊이를 극대화했다. 특히 왼팔과 오른다리, 오른팔과 왼다리를 교차로 잡아당기는 ‘트위스트 마사지’ 기능을 최초로 탑재, 어깨·팔뿐 아니라 옆구리와 하체 근육까지 효과적으로 풀어준다.

또, ‘액티브 암(Active Arm)’ 기술과 ‘로보 워킹(Rovo Walking)’ 기술을 적용해 상·하체를 전후좌우로 자유롭게 스트레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단순한 마사지를 넘어 음성 가이드를 따라 필라테스·요가 동작을 수행하며 홈트레이닝 효과까지 경험할 수 있다.

출시 전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CES 2025 혁신상과 2024 인간공학디자인상(EDA) ‘베스트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더불어 자동 체형 인식 기능을 고도화하고, 스트레칭 강도 조절, 온열 기능 확장, 21개 안전센서 탑재 등 사용자 편의를 강화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에덴로보는 단순 마사지를 넘어 신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헬스케어 로봇”이라며, “고객들이 마사지의 새로운 차원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에덴로보’는 5일 오후 8시 CJ온스타일 ‘최화정쇼’에서 첫 공개, 전국 바디프랜드 라운지에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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