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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더블유에스아이(대표이사 이윤석)가 지난해 매출액 404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9%, 15.3% 증가했다. 4분기 실적도 매출액 113억원, 영업이익 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4.87%, 200% 증가했다.


더블유에스아이, 지난해 매출액 404억...전년동기比 30.9% ↑더블유에스아이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 더밸류뉴스]

기존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자회사 인트로바이오파마 실적이 연결로 반영되며 매출액이 증가했다. 주력제품인 국소지혈제가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갔고 영국 키말과 협력해 판매를 시작한 중심정맥카테터, 말초삽입중심정맥카테터가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자회사 인트로바이오파마 실적이 하반기부터 연결실적으로 반영되며 추가 성장을 이끌었다. 올해도 더블유에스아이의 전국 400여개 병·의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영업 강화, 항전간제와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제 등 신규 제네릭 의약품 출시로 외형 확대가 기대된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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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2-24 16: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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