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김호겸 기자]

유진그룹(회장 유경선) 계열 유진홈센터(대표이사 유순태)의 집수리 전문 브랜드 에이스하드웨어가 건축, 인테리어, 공구 등 전문 작업자(PRO) 고객 중심 전략을 기반으로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유진홈센터는 최근 PRO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층을 확장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유진홈센터, 전문가 위한 특화 상품·서비스 차별화...시장 경쟁력↑유진홈센터의 집수리 브랜드 에이스하드웨어는 최근 전문 작업자 고객 중심 전략을 기반으로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 유진그룹]

유진홈센터는 최근 PRO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KVI(Key Valus Item) 상품군을 설계했다. 또 미국 프리미엄 툴벨트 브랜드인 아틀라스46과 다이아몬드백 제품을 유통하며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문 작업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PRO 고객의 작업 환경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산화 시스템과 맞춤형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편리한 견적 상담을 위해 문의 창구를 일원화하고, 요청한 자재를 정해진 시간 내 현장으로 배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또 유진기업 하우징 플랫폼 부문과의 연계를 통해 납품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통합 구매 시스템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채널로 판매량을 강화했다.


유진홈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PRO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자재 유통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스마트 프라이싱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상품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의 공간을 혁신하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전문가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셀프 시공 문화를 선도하겠다”며 “DIY를 통해 누구나 자신의 손으로 삶의 공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DIY 전문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객이 직접 참여하며 창의적인 시공 경험을 즐길 수 있는 DIY 장을 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laghrua823@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2-19 17:21:0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4차산업혁명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