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청년세대 및 취약계층 고용을 확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9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 트윈타워 전경사진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는 '2036년 세계 1위 치과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인재 양성'을 핵심과제로 삼고 있다. 지난해 67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으며, 이 중 2030 청년세대에 해당하는 사원 및 대리급 인원 비중이 77%에 달했다.

또 장애인 고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0년부터 '장애인 고용신뢰기업(트루컴퍼니)'으로 선정돼 중장기 장애인 고용계획을 운영하며, 최근 2년간 33명의 장애인을 신규 채용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청년 구직난 해소와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및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확보한 인적자원을 핵심 인재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적극적인 청년층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동사가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에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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