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하나금융은 지난 10일 명동사옥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3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인하대와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선발하여 766개팀(1500여명)에게 예비 초기 단계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 할 수 있는 오프라인 기초 창업교육을 4주간 총 8회차에 걸쳐 진행했다. 이 중 비즈니스모델의 완성도, 사업전략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총 62개 우수 팀을 선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외국인을 위한 모바일 본인인증 및 간편결제 솔루션'을 창업아이템으로 발표한 '토모로우'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