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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생명보험 소식…삼성생명·한화생명·신한라이프케어

- 삼성생명, ‘예상인수결과 제공 시스템’ 특허 등록…100번째 특허 획득

- 한화생명, GA 설계사 영업지원 통합플랫폼 고도화…PC·태블릿·스마트폰 연계

- 신한라이프케어, 日 니켄세케이와 업무협약…시니어 주거모델 고도화

  • 기사등록 2026-09-08 15: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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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추승수 기자]

삼성생명이 고객의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대체 상품까지 제안하는 ‘예상인수결과 제공 시스템’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한화생명이 GA(법인보험대리점) 설계사들의 영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PC·태블릿·스마트폰을 아우르는 영업지원 통합플랫폼을 고도화했다. 신한라이프케어가 일본 종합 건축설계기업 니켄세케이와 시니어 주거 및 케어 시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삼성생명, ‘예상인수결과 제공 시스템’ 특허 등록…100번째 특허 획득


삼성생명(대표이사 홍원학)이 고객의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예상인수결과 제공 시스템’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특허는 삼성생명의 100번째 등록 특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생명보험 소식…삼성생명·한화생명·신한라이프케어삼성생명이 고객의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가입이 어려울 경우 대체 상품이나 조건을 제안하는 ‘예상인수결과 제공 시스템’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사진=삼성생명]

기존에는 고객이 가입설계와 과거 병력 입력 등 심사 절차를 모두 거친 뒤에야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심사에서 가입이 거절되면 처음부터 설계를 다시 진행해야 하는 불편도 있었다.


삼성생명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복잡한 절차 없이 고객 선택만으로 판매 중인 모든 상품의 가입 심사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 2022년 특허를 출원했다.


고객이 동의하면 한국신용정보원의 데이터를 암호화된 경로로 전송받은 뒤 삼성생명의 자체 심사 기준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예상 심사 결과를 제공한다.


과거 병력 등으로 가입 거절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가입 가능한 대체 상품이나 조건도 시스템이 선제적으로 찾아 제안한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설계 과정을 줄이고 고객의 보험 가입 선택지를 넓혔다는 설명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객이 가입 가능 여부를 빠르게 파악하고 최적의 상품을 제안받을 수 있도록 심사 프로세스를 혁신한 것이 이번 특허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보험 설계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전 과정에서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화생명, GA 설계사 영업지원 통합플랫폼 고도화…PC·태블릿·스마트폰 연계


한화생명(대표이사 권혁웅 이경근)이 GA 설계사들의 영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관리부터 상담, 설계, 청약, 계약관리까지 주요 업무를 PC·태블릿·스마트폰에서 연계할 수 있도록 영업지원 통합플랫폼을 고도화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생명보험 소식…삼성생명·한화생명·신한라이프케어한화생명이 GA 설계사들의 영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PC와 태블릿, 스마트폰을 아우르는 영업지원 통합플랫폼을 고도화했다. [이미지=한화생명]

이번 고도화는 설계사의 실제 영업 흐름을 중심으로 플랫폼의 연결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정 기기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고객관리부터 상담, 설계, 청약, 계약관리까지 업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이용 환경을 구축했다.


기존 아이패드(iOS) 중심이었던 태블릿 이용 환경도 갤럭시탭(Android)까지 확대했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보험업계 최초로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연계한 영업지원 환경도 구축했다.


‘이어하기’ 기능을 통해 태블릿에서 진행하던 전자청약을 스마트폰에서 계속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시작한 업무를 태블릿에서 이어갈 수 있다.


전자청약 화면도 개편했다. 설계사와 고객이 각각 작성해야 하는 단계를 구분하고 청약 진행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의 서명 위치를 안내하는 기능도 강화했다.


스마트폰 영업지원앱에는 고객관리와 영업실적, 계약 유지관리, 설계·청약 진행 상황 확인 등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배치했다. 스마트폰으로 청약할 수 있는 상품도 확대했다.


개선된 플랫폼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한화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아이에프씨 등 자회사형 GA 소속 설계사뿐 아니라 한화생명 상품을 판매하는 모든 설계사가 이용할 수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고도화는 단순히 이용 가능한 기기를 확대하는 것을 넘어 설계사의 실제 영업 흐름에 맞춰 플랫폼 전반의 사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 영업지원시스템에 AI 기술을 단계적으로 접목해 설계사의 업무 효율과 고객 상담 경쟁력을 높이고, GA 시장에서 ‘설계사가 일하기 좋은 보험사’로서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신한라이프케어, 日 니켄세케이와 업무협약…시니어 주거모델 고도화


신한라이프케어(대표 우석문)가 일본 종합 건축설계기업 니켄세케이(NIKKEN SEKKEI)와 국내 시니어 주거 및 케어 시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생명보험 소식…삼성생명·한화생명·신한라이프케어오마츠 아츠시 니켄세케이 대표(오른쪽 두 번째), 다나카 와타루 니켄세케이 해외사업부문 총괄(오른쪽 첫 번째),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왼쪽 두 번째), 이후경 신한라이프 전략기획그룹장(왼쪽 첫 번째)이 지난 7일 일본 도쿄 니켄세케이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케어]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7일 일본 도쿄 니켄세케이 본사에서 양사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주거 및 케어 시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시니어 주거 수요 변화에 대응해 단순 돌봄 기능을 넘어 시니어의 일상과 건강한 삶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라이프케어의 시니어 시설 기획·운영 역량에 니켄세케이가 축적한 건축·공간기획 역량을 결합해 국내 환경에 적합한 시니어 주거모델을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앞으로 신한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축·인테리어 설계 및 공간 마스터플랜 수립 △일본의 시니어 시설 사례 소개 △입주자 중심 동선 및 공간 구성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과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국내외 시니어 시설 개발 기회 발굴 등에 협력한다.


신한라이프케어는 기존 시니어 주거시설 운영 경험에 니켄세케이의 건축·공간기획 역량을 접목해 입주자의 이동 동선과 안전성, 내부 공간의 편의성, 스마트 헬스케어 기능 등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는 “시니어 주거의 경쟁력은 건물의 외형보다 입주자가 기존의 일상 및 사회적 관계를 얼마나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지에 달려 있다”며 “쏠라체를 통해 축적한 운영 경험에 니켄세케이의 건축·공간기획 분야의 전문성을 더해 국내 시니어의 삶과 정서에 맞는 주거 공간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als2051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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