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손잡고 전국 244개 가족센터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1인가구 대상 AI 교육을 확대한다. U+tv에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미디어파트너로 참여해 '2026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특별관'을 운영한다. SK텔레콤은 2027학년도 수능 77일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 대상 온라인 캠페인 '수능응원백서'의 3단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 LG유플러스,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MOU... 전국 244개 가족센터 AI 교육 확대
8월 31일 서울 마포구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박구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왼쪽)과 주용한 LG유플러스 Consumer인사담당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다문화가족 및 1인가구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성평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전국 244개 가족센터를 지원·관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가족센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외국인, 1인가구 등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전국 가족센터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AI 활용 교육,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교육,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TV와 노트북 등 IT 교육부자재를 지원할 예정이며, 해당 기자재는 가족센터의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인프라 구축에 활용된다.
이번 협약은 올해 진행한 파일럿 사업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LG유플러스는 안산·광명·화성 등 가족센터에서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생성형 AI 실습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103명이 참여해 평균 만족도 4.6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주용한 LG유플러스 Consumer인사담당은 "다문화가족과 1인가구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LG유플러스 U+tv, '2026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특별관' 운영
'유플tv 매거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특집 방송에서 장항준 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올해 주요 프로그램과 상영작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는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미디어파트너로 참여해 영화제 홍보를 지원하고 U+tv 내 '2026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영화제는 3일부터 8일까지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며, 올해는 51개국 189편의 영화와 37개팀의 공연을 선보인다. 메인 상영관인 제천문화극장도 기존 4개관에서 7개관으로 확대 운영된다.
특별관에서는 U+tv에서 서비스 중인 음악영화와 공연·예술 관련 작품을 영화제 성격에 맞춰 큐레이션해 제공한다. 영화제 개막일에는 콘텐츠 큐레이션 프로그램 '유플tv 매거진'의 영화제 특집도 방송된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장항준 감독과 박선영 아나운서, 송경원 씨네21 편집장이 출연해 개막작 '콩고 보이'와 신설된 국제경쟁 부문, 중국 영화음악가 자오지핑 특별전 등을 소개한다.
LG유플러스는 그동안 클래식 음악과 오페라, 발레, 미술 전시 영상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U+STAGE'를 운영해 왔으며 자라섬재즈페스티벌 파트너십과 한국독립예술영화 VOD 전용관도 운영하고 있다. 오인호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담당은 "앞으로도 국내외 문화예술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SKT, 수능 77일 앞두고 '수능응원백서' 3단계 프로그램 진행
SKT가 2027학년도 수능 77일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 대상 온라인 캠페인 '수능응원백서'의 3단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사진=SKT]
SK텔레콤(대표이사 정재헌)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77일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 대상 온라인 캠페인 '수능응원백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8월 11일 수능 100일 전부터 삐삐 암호를 푸는 '응원의 시작' 캠페인을 운영해 왔으며, 9월 3일부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3단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응원 특강, 응원의 정석, 행운 카드 득템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통신사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학부모가 퀴즈로 자신의 응원 유형을 확인한 뒤 배경을 골라 문자나 영상으로 응원 메시지를 만들어 자녀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메시지를 확인한 수험생은 선착순 5만명에게 제공되는 '랜덤 행운 선물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행운 카드 득템'에서는 수험생이 생년월일 등을 입력하면 사주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행운 카드를 만들 수 있으며, 이를 인스타그램·스레드·엑스(X)에 게시하면 9월 30일까지 '행운 선물 패키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응원의 정석과 행운 카드 득템은 연 나이 18~20세 수험생이 대상이다. SKT는 캠페인 참여자에게 수능 30일, 7일, 하루 전 광고 없이 응원 메시지만 담은 문자를 발송하고, 수능 후 'T 다이렉트샵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