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 은행에 선정되고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연계 적금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케이뱅크가 비피엠지, 홍콩 해시키그룹과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기반 해외송금 협력을 추진한다.
◆ 하나은행, KSQI 11년 연속 1위 은행 선정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21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6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하나은행 임직원 및 CS우수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이번 조사에서 오프라인 영업점과 비대면 콜센터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온·오프라인 전 접점에서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과 고객 배려, 배웅 서비스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대학생·소비자·시니어 패널 운영과 '애자일랩(Agile Lab)', 손님경험관리, '손님 퍼스트 아카데미(First Academy)' 교육 등을 통해 고객 의견을 상품 가입 전 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반영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장애인 응대매뉴얼 개정과 시각장애인 대서 절차, 발달장애인을 위한 대출 안내서 제작, 외국인 손님 대상 '금융현장 소통반' 운영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도 확대하고 있다.
한편 하나은행이 올해 초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선포한 데 이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스미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공동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하나은행을 최고의 은행으로 선택해 주시고 신뢰를 보내주신 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손님의 마음을 깊이 읽고 따뜻한 배려와 진심을 더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1등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하나은행, 현대차그룹과 '올데이에너지 내맘적금' 이벤트
하나은행이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올데이에너지(AllDayEnergy) 내맘적금' 가입 이벤트를 7월 2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이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AllDayEnergy 내맘적금'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미지=하나은행]
'올데이에너지'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V2X(Vehicle to Everything) 서비스 통합 브랜드로, 금융과 친환경 에너지 경험을 연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가 마련됐다.
'올데이에너지 내맘적금'이 기본금리 연 2.0%에 자동이체 우대금리 연 0.5%, 특별우대금리 쿠폰 연 2.0%를 더해 최고 연 4.5%(세전) 금리를 제공한다. 월 50만원 한도로 최대 6개월 동안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고객 전원에게 쏘카EV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오는 12월 1일까지 적금을 유지한 고객에게 맥도날드 버거세트 쿠폰을 지급한다. 하나은행 예·적금 첫 거래 고객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BBQ 치킨세트 쿠폰도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500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하나원큐와 현대닷컴, 마이현대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금융과 생활 서비스를 연계해 손님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손님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케이뱅크, 비피엠지·해시키그룹과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협력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비피엠지(BPMG), 홍콩 해시키그룹(HashKey)과 해외송금 및 결제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뱅크가 비피엠지와 홍콩 해시키그룹과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협력을 추진한다. [이미지=케이뱅크]
3사가 블록체인을 활용한 해외송금과 디지털자산 관련 사업 협력을 추진하며 한국과 홍콩 간 해외송금 기술검증(PoC)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한다.
협약을 통해 △디지털자산 기반 해외송금·결제 인프라 구축 △디지털자산 수탁·변환·정산 기술 및 서비스 협력 △디지털자산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해시키그룹이 구축 중인 홍콩·동남아 송금 네트워크와 연계해 광역 아시아 송금 서비스 확대 가능성을 검토하고, 고객확인제도(KYC)와 자금세탁방지(AML) 등 규제 준수 체계도 선제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해시키그룹은 홍콩에 본사를 둔 디지털자산 금융그룹으로 거래와 수탁, 자산운용, 블록체인 인프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뱅크가 올해 아랍에미리트(UAE) 체인저, 태국 카시콘뱅크(KASIKORNBANK), 리플(Ripple)에 이어 해시키그룹과도 협력하며 글로벌 블록체인 금융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아랍에미리트, 태국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홍콩까지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금융·블록체인 기업과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