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전북 고창에서 농촌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미래에셋생명은 한국과 미국, 중국 반도체 시장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3종을 변액보험 펀드에 추가하며 투자 선택지를 확대했다.
◆ NH농협생명, 전북 고창서 농촌의료지원사업 실시…농업인 300여명 진료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이 전북 고창군 해리면 체육센터에서 '2026년 제5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
NH농협생명이 전북 고창군에서 '2026년 제5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사진=NH농협생명]
이번 의료지원사업은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함께 진행됐다. 의료봉사단은 농업인과 노약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내과와 심장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와 처방을 제공했다.
의료진은 교수급 전문의를 포함해 약사와 간호사 등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심전도와 초음파, 치과 진료, 혈압 측정 등 각종 검사 장비를 활용했으며 중대 질환이 발견될 경우 세브란스병원과 연계해 수술 등 후속 진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NH농협생명은 2022년 연세의료원과 농촌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연간 8회 농촌 의료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5차례 사업을 통해 약 1200명의 농업인이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농촌의료지원사업은 농협 공제사업 시절부터 이어져 온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1966년 '농협공제 전국 순회 진료'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총 144회 운영됐으며 약 6만3000명이 진료 혜택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사업은 2022년 연세의료원과의 협약을 계기로 재개됐다.
박종탁 NH농협생명 부사장은 "농업인의 건강은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만큼 의료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주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 미래에셋생명, 반도체 ETF 3종 편입…한국·미국·중국 투자 확대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김재식 황문규)이 변액보험 고객의 투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인덱스 상장지수펀드(ETF) 한국반도체', '인덱스 상장지수펀드(ETF) 미국반도체', '인덱스 상장지수펀드(ETF) 중국반도체' 등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 3종을 새롭게 편입했다.
미래에셋생명이 한국과 미국, 중국 반도체 시장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3종을 변액보험 펀드에 추가했다. [이미지=미래에셋생명]
'인덱스 상장지수펀드(ETF) 한국반도체'는 국내 증시에 상장된 반도체 대표 기업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에프앤가이드(FnGuide) 반도체 TOP10 지수를 기반으로 운용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한미반도체, 리노공업 등 장비·소재 기업에도 분산 투자한다.
'인덱스 상장지수펀드 미국반도체'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글로벌 반도체 기업 30개 안팎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PHLX Semiconductor Sector Index)를 추종한다. 엔비디아와 에이엠디(AMD), 마이크론, 브로드컴, 인텔 등에 투자하며 원·달러 환율도 반영된다.
'인덱스 상장지수펀드 중국반도체'는 중국 증시에 상장된 반도체 기업 21개 종목으로 구성된 팩트셋(FactSet) 차이나 반도체 지수(China Semiconductor Index)를 추종한다. 캠브리콘과 하이곤, 중신궈지(SMIC), 나우라, 기가디바이스 등 중국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도록 구성했다.
이번 상장지수펀드 편입으로 고객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중국 반도체 시장까지 투자 대상을 넓혀 지역별 분산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 미래에셋생명은 기존 글로벌 펀드 라인업에 반도체 테마를 추가해 변액보험 투자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인공지능(AI)혁신·변액운용본부장은 "반도체 산업은 장기 성장성이 기대되는 대표적인 투자 분야인 만큼 변액보험의 장기 투자 구조와 세제 혜택을 함께 활용하면 보다 효율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와 투자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상장지수펀드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의 투자 선택 폭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