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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농업인 보험 ‘100만 고지’ 넘었다…다음 보험 경작지는 '보장 확대'

- 가입자 100만명 돌파에 이어 외국인 계절근로자까지 넓어진 ‘안전 우산’

- 불의의 사고로 생계 위협 대비, 사망·장해 빈틈에 ‘보장 모종’

- '100만 가입자 유지' 최우선…농정활동·현장소통 지속 추진

  • 기사등록 2026-07-10 16: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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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강석원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의 ‘농업인NH안전보험’ 가입자가 지난해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하며 농업인 사회 안전망의 이정표를 세웠다. 이어서 올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용 상품과 농작업 사망·장해 특약을 신설하며 보장 범위를 계속 넓혀가고 있다. NH농협생명은 앞으로 기존 100만 가입자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농정활동과 현장소통을 통한 가입 확대를 지속 추진한다.


◆ 100만명 다음은 누구?…외국인 계절근로자로까지 넓힌 ‘안전 우산’


NH농협생명의 농업인NH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와 질병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은 정부 지원 자격을 충족할 경우 보험료의 50% 이상을 지원받을 수 있다.


NH농협생명, 농업인 보험 ‘100만 고지’ 넘었다…다음 보험 경작지는 \ 보장 확대\ 서울시 서대문구 통일로에 위치한 NH농협생명 사옥 전경. [사진=NH농협생명]농업인NH안전보험 가입자는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NH농협생명은 지난해 농촌지역에서 근무하는 외국인의 농작업 위험을 보장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E-8) 전용 상품도 출시했다. 상품 출시 후 전년 동기 대비 2만명 이상이 추가 가입했다.


정부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농업인안전보험 가입을 의무화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15일부터 새로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임금체불보증보험과 농업인안전보험, 상해보험 등 3대 의무보험 제도를 시행했다.


농업인안전보험의 가입 의무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고용주이며 피보험자는 계절근로자다. 근로계약 효력 발생일부터 15일 이내 가입해야 하며 신규 입국자는 외국인 등록일부터 15일 이내 가입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계절근로자의 농업인안전보험 가입률 100% 달성을 정책 목표로 제시했다.


◆ 불의의 사고가 생계를 위협한다면?…사망·장해 빈틈 메꾸는 ‘보장 모종’


NH농협생명은 지난 4월 농업인NH안전보험에 ‘농업인농업작업사망장해특약’을 새롭게 추가했다.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한 사고로 사망하거나 장해를 입었을 때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농작업 사망·장해 보장을 강화했다.


NH농협생명, 농업인 보험 ‘100만 고지’ 넘었다…다음 보험 경작지는 \ 보장 확대\ NH농협생명은 농업인NH안전보험에 '농업인농업작업사망장해특약'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미지=NH농협생명 홈페이지]

장해 정도에 따른 보장 체계도 갖췄다. 농업작업안전재해로 장해가 발생하면 약관에서 정한 장해율에 따라 재해장해급여금을 지급하며 일정 기준 이상의 장해가 발생한 경우 고도장해급여금을 지급한다. 농업작업안전재해 또는 농업작업안전질병의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입원한 경우에는 약관상 지급 요건에 따라 휴업급여금도 보장한다.


올해 신규 특약을 추가하면서 가입자는 기존 보장 구조에 농업작업 중 사망·장해 위험에 대한 보장을 별도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NH농협생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15세부터 87세까지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가입 희망자는 전국 농축협을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올해 신설한 특약은 가입자의 보장 선택권을 넓히고 중대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농업인과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보장금액을 강화해 농업인의 사회안전망을 한층 강화했다”라고 전했다.


◆ '100만 가입자 유지' 최우선…정활동·현장소통 추진


100만 가입자를 확보한 NH농협생명은 가입자 기반의 안정적인 유지를 우선 과제로 삼았다. 


NH농협생명, 농업인 보험 ‘100만 고지’ 넘었다…다음 보험 경작지는 \ 보장 확대\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지난달 22일 경기 안성시 농가에서 감자 수확 작업을 했다. [사진=NH농협생명]

농촌 고령화와 농촌 경제활동인구 감소 등 농촌 인구 구조 변화에도 농업인안전보험 홍보와 가입 독려를 지속하여 보장 공백을 줄일 계획이다. 농정활동과 현장소통도 가입자 유지 전략에 포함됐다. 


NH농협생명은 농업 현장에서 농업인과의 접점을 이어가며 보험 가입을 안내하고 농업인안전보험 운영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확인할 계획이다. 단순히 신규 가입자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기존 가입자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내실 있는 가입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NH농협생명은 최근 3년간 전국 농촌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물품 기부 행사도 실시했다. 농작업 사고 발생 이후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 기능과 함께 농업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안전물품을 전달하며 사고 예방 활동을 병행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향후에도 100만 가입자의 안정적 유지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농정활동 및 현장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가입 확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dsa013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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