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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

- 한국투자증권, KRX 금현물 투자 이벤트 진행

-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국채 5월 청약 실시

- 삼성증권, 적립식 증여·자녀자산관리 서비스 동시 론칭

  • 기사등록 2026-05-11 14: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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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증권사들이 금 투자와 국채 청약, 미성년 자녀 자산관리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자산관리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KRX 금현물 투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국채 5월 청약을 실시한다. 삼성증권은 적립식 증여 서비스와 자녀자산관리 서비스를 동시에 출시했다.


한국투자증권, KRX 금현물 투자 이벤트 진행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금 투자 수요 확대에 맞춰 KRX 금현물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토스와 제휴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이 금현물 거래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미지=한국투자증권]

이번 이벤트는 투자자들이 보다 효율적인 금 투자 수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국투자증권 앱뿐 아니라 토스 앱에서도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계좌 개설 후 한국투자증권 앱에서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 선착순 2만명에게는 지원금 1만원이 즉시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 중 금현물을 매수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대 50만원의 혜택금도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국제 금 시세 상승으로 은행의 금 펀드와 금 ETF, 골드뱅킹 등에 투자하는 수요가 늘고 있지만, 이들 상품은 매매차익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KRX 금현물은 양도소득세와 배당소득세가 모두 비과세되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회사 측은 1000만원을 투자해 20% 수익을 올릴 경우 KRX 금현물 투자자는 200만원의 수익을 온전히 가져가지만, 기타 상품은 세후 169만2000원 수준에 그친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비용 측면에서도 KRX 금현물은 주식과 유사한 0.25% 안팎의 낮은 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고, 1g 단위 소액 매매가 가능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금 투자 시 세금과 수수료는 최종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며 “더 많은 고객이 비과세 혜택과 거래 편의성을 갖춘 금현물 거래의 장점을 체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국채 5월 청약 실시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김미섭 허선호)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개인투자용국채 5월 청약을 실시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미래에셋증권이 개인투자용국채 5월 청약을 실시한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청약은 공휴일을 제외한 5영업일 동안 전국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STOCK)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총 발행 규모는 2000억원이다. 종목별로는 3년물 이표채 50억원, 3년물 복리채 50억원, 5년물 500억원, 10년물 1100억원, 20년물 300억원이다.


5월 발행물의 가산금리는 3년물 0%, 5년물 0.3%, 10년물 1.05%, 20년물 1.30%다. 이에 따라 만기 보유 시 세전 수익률은 3년물 이표채 10.35%, 3년물 복리채 10.71%, 5년물 20.67%, 10년물 59.28%, 20년물 160.80% 수준이다.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제도 개선 이후 개인투자용국채가 지난달 처음 발행된 3년물을 포함해 5년물, 10년물, 20년물 전 종목에서 4개월 연속 초과청약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누적 청약금액은 7000억원 모집에 약 1조5670억원으로 경쟁률은 2.24대1 수준이다.


개인투자용국채는 정부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저축성 국채다. 국가가 발행해 안정성이 높고, 5년 이상 만기 보유 시 표면금리와 가산금리를 합산해 복리 방식으로 이자가 지급된다. 매입금액 총 2억원까지는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도 적용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개인투자용국채는 국채의 안정성과 가산금리, 복리이자, 분리과세 혜택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며 “단독 판매대행사로서 더 많은 국민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성증권, 적립식 증여·자녀자산관리 서비스 동시 론칭


삼성증권(대표이사 박종문)이 미성년 자녀의 자산 형성과 증여, 세금 신고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로 지원하는 ‘적립식 증여 서비스’와 ‘자녀자산관리 서비스’를 동시에 선보인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삼성증권이 적립식 증여 서비스와 자녀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미지=삼성증권]

적립식 증여 서비스는 부모가 자녀에게 일정 기간 정해진 금액을 나눠 증여하는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유기정기금 평가 제도를 활용해 절세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미성년 자녀에게 매달 약 19만원을 10년간 적립식으로 증여하면 3% 유기정기금 할인 적용으로 2268만원까지 세금 없이 증여할 수 있다. 일시금 증여 공제한도 2000만원보다 268만원 많다.


고객은 서비스를 통해 예상 세액 시뮬레이션과 매월 자동이체, 1회로 끝나는 증여세 신고, 누적 증여 내역 확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주식 모으기’ 서비스와 연계해 증여 자금을 즉시 적립식 투자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함께 출시된 자녀자산관리 서비스는 태아 알림 서비스부터 아동수당 수급 계좌 변경, 통합 잔고 관리 기능까지 제공한다. 삼성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도입한 ‘아동수당계좌변경’ 기능을 통해 mPOP 앱에서 복지로 시스템을 거쳐 수급 계좌를 삼성증권으로 즉시 변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녀자산모으기’ 메뉴에서는 아동수당 잔여액과 적립식 증여금액을 활용해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모을 수 있는 예상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주식 및 ETF 모의투자 시뮬레이션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삼성증권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0월 30일까지 만 19세 미만 비대면 자녀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계좌 개설 시 현금 1만원 축하금, 아동수당 수급 계좌 변경 시 2만원 투자지원금, 잔고 100만원 달성 시 추첨을 통한 코스피200 종목 1주 증정 등 5가지 혜택을 마련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적립식 증여는 소액으로 증여를 시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절세와 장기투자를 동시에 노릴 수 있는 방안”이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자녀 미래를 위한 자산관리가 한층 쉬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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