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금융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보험 분쟁에 대한 객관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독립 자문 기구를 본격 가동한다. 교보생명이 맞벌이 부모를 대신해 손주를 돌보는 황혼 육아 트렌드에 맞춰, 조부모의 사랑을 손자녀에게 전하고 성장 단계별 건강 보장과 미래 자금 마련을 돕는 전용 상품 2종을 선보인다.
NH농협생명이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파종 작업과 환경 정비 등 실질적인 영농 지원 활동을 펼치며 농업인과의 상생 실천에 나섰다.
◆ 한화생명, 「고객신뢰+플러스 자문위원회」 출범…금융·학계·법률 전문가 5인 위촉
한화생명보험(대표이사 권혁웅 이경근)은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학계와 법률계 등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고객신뢰+플러스(PLUS)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경근(좌측 3번째) 한화생명 대표이사, 유주선(좌측 4번째) 고객신뢰+PLUS 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발족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발족식을 가진 이 위원회는 회사 내부 판단에만 의존하지 않고 제3자의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을 반영하여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히 발생한 민원에 대응하는 수준을 넘어, 분쟁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위원회는 보험, 소비자, 법률 분야의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됐다. 유주선 한국경영법률학회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옥경영 숙명여대 교수, 정혜련 경찰대학 부교수, 배진철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고문, 한창훈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분기별 1회 정례 회의를 통해 민원 및 분쟁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요 안건을 자문하며, 초기에는 민원 유형별 대응에서 시작해 점차 구조적인 원인 점검과 제도 개선으로 운영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주선 고객신뢰+PLUS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보험 실무에서 나타나는 개선 과제를 면밀히 도출하고, 이를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내부 시각을 넘어선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판단이 중요하다”라며 “자문위원회의 제언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을 이어가, 금융소비자보호의 질적 성장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교보생명, ‘손주사랑’ 건강·종신보험 2종 출시…세대 넘어 가족사랑 전해
교보생명보험(대표이사 신창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교보손주사랑건강보험’과 ‘교보손주사랑포에버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조부모가 손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성인이 된 후에도 든든한 경제적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건강 보장과 자산 전환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교보생명이 ‘교보손주사랑건강보험’과 ‘교보손주사랑포에버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사진=교보생명]
먼저 ‘교보손주사랑건강보험’은 태아부터 3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소아암이나 뇌출혈 등 중대 질병은 물론 독감,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성조숙증 등 성장기 주요 위험을 폭넓게 보장한다. 특히 손주의 대학 입학 시기에 맞춰 주계약 보험료를 감액해 ‘손주사랑자금’으로 수령하거나, 20세 이후 연금으로 전환해 평생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동시에 출시된 ‘교보손주사랑포에버종신보험’은 조부모가 평생 사망 보장을 받으면서 손주를 위한 미래 자금을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보험료 납입 완료 후 사망보험금이 매년 5%씩 최대 150%까지 증가하는 체증형 구조를 채택해 자산 형성에 유리하며, 조부모 사망 시 보험금을 10년간 분할 지급해 손주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다. 또한 교육자금 전환 옵션을 통해 대학 학자금이나 유학 자금을 마련할 수 있고, 조부모 사후에도 손주가 연금을 물려받아 수령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가입 고객에게는 손자녀의 생일마다 카드를 발송하는 ‘가족사랑메신저서비스’와 교육 및 건강을 통합 관리하는 ‘교보우리아이성장케어서비스’ 등 세대 간 정서적 교감을 돕는 특화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육아 참여가 늘어나는 사회적 흐름을 반영해 세대 간 가족사랑의 가치를 실현하고 조부모와의 소중한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며 “손주사랑 보험이 조부모의 깊은 사랑을 손주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자립으로 이어주는 든든한 가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NH농협생명 전략영업부문, 경기 화성 농가서 농촌봉사활동…영농 지원 나서
농협생명보험(대표이사 박병희)은 지난 23일 경기도 화성시 마도농협 관내 농가를 찾아 영농철 일손 돕기를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생명 전략영업부문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경기도 화성시 마도농협 관내 농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략영업부문 김민자 부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25여 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잎채소 재배를 위한 고랑 파기와 비닐 씌우기 등 파종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농가 주변의 환경 정비 작업에도 힘을 보탰다.
김민자 부사장은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의 상생을 위한 현장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