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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NH농협금융그룹 소식...NH농협금융·NH농협은행

- NH농협금융, 오산서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토마토 수확 지원

- NH농협은행, ‘지방 정착 금융 패키지’ 시행…주담대 1조 공급

- NH농협은행, 익산 오투그란데 정상 준공 지원...주택시장 안정 힘 보태

  • 기사등록 2026-04-17 10: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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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NH농협금융과 NH농협은행이 농촌 일손돕기와 주택금융 지원, 부도 사업장 정상화에 나섰다. 지역경제와 주거 안정에 동시에 대응하며 상생금융 역할을 확대했다.


◆ NH농협금융, 오산서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토마토 수확 지원


NH농협금융(회장 이찬우)이 경기 오산시 토마토 농가를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에 나서며 인력난을 겪는 농가 지원과 농협 본연의 농업·농촌 지원 역할 강화에 나섰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NH농협금융그룹 소식...NH농협금융·NH농협은행이찬우(첫번째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직원 봉사단, 오산농협 직원들이 함께 경기도 오산시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은 지난 16일, 경기도 오산시에서 이찬우 회장과 직원 봉사단 등 약 40여명이 토마토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찬우 회장과 봉사단은 토마토 수확·운반, 영농폐기물 수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작업에는 오산농협 이기택 조합장 등 관내 농협 직원들도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이찬우 회장은 “일손 부족에 농자재 물가 상승까지 유난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농협금융은 농업·농촌 지원이라는 본연의 역할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보다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농협금융은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과 연계한 농업·농촌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 계열사가 영농철 전사적인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 농촌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NH농협은행, ‘지방 정착 금융 패키지’ 시행…주담대 1조 공급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비수도권 주택담보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우대금리와 수수료 면제 등을 포함한 ‘지방 정착 금융 패키지’를 시행해 금융비용을 낮추고 지역 정착 유인을 강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NH농협금융그룹 소식...NH농협금융·NH농협은행NH농협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지방 금융소비자 지원 방안인 '지방 정착 금융 패키지'를 시행한다. [자료=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이달 말부터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지방 정착 금융 패키지’를 시행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조치다.


이번 패키지는 비수도권 소재 주택담보대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조원 한도로 2026년 말까지 운영된다. 우대금리 0.2%포인트를 적용하고, 중도상환해약금은 전액 면제한다. 인지세도 은행이 부담한다.


대출 실행 과정도 간소화한다. 비수도권 전세대출의 영업점 전결 금액을 확대해 자금 지원 속도를 높인다.


농협은행은 전국 영업망과 지역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비용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인구 유출이 이어지는 지방의 정착 여건 개선과 연결된다.


농협은행은 금융위원회의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지역 중소기업 지원과 서민대출, 금융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 NH농협은행, 익산 오투그란데 정상 준공 지원...주택시장 안정 힘 보태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시공사 부도 위기로 공사가 중단됐던 전북 익산시 남중동 ‘오투그란데 뉴퍼스트’ 아파트의 정상 준공을 뒷받침해 입주 예정자와 협력업체 피해를 줄이고 지역 주택시장 안정에 힘을 보탰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NH농협금융그룹 소식...NH농협금융·NH농협은행서울시 중구 통일로에 위치한 NH농협은행 본사 사옥 전경. [사진=NH농협은행]

해당 단지는 지상 3개동, 298세대 규모다. 시공사 제일건설의 경영 악화로 지난해 12월 공사가 중단되며 입주 예정자와 협력업체의 피해 우려가 커졌다. 이후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공사가 재개됐고, 지난 3월 익산시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았다.


농협은행은 이 과정에서 채권금융기관으로 참여해 중도금대출 추가 지원, 중도금대출 이자 유예 및 금리 인하, 잔금대출 선제 지원 등을 맡았다. 금융 지원을 통해 사업장 자금 부담을 낮추고 준공과 입주 절차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사례는 회생 절차를 밟는 건설사가 부도 사업장을 직접 준공한 경우라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민간과 지방자치단체, 금융기관의 협력이 실제 준공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향후 유사 사업장 정상화의 참고 사례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김성훈 부행장은 관계기관 협력으로 사업이 마무리됐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주거 안정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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