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퇴직연금 전 제도에 걸쳐 고른 성과를 내며 자산운용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생명보험업계에서 가장 낮은 청약철회율을 기록했다.
한화금융 공동 브랜드 LIFEPLUS가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LIFEPLUS TRIBES)’ 앱을 전문가의 안목과 사용자의 참여를 결합한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 삼성생명, 1Q DC형 퇴직연금 수익률 1위…자산운용 역량 입증
삼성생명보험(대표이사 홍원학)의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은 최근 1년 운용수익률 25.17%를 기록했다. 원리금보장형 상품 또한 3.5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보장형과 비보장형 모두 상위 10개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
삼성생명의 DC형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이 최근 1년 운용수익률 25.17%를 기록했다. [사진=삼성생명]
이러한 성과는 개인(IRP)형 퇴직연금에서도 이어져 원리금보장형 1위(4.19%), 원리금비보장형 2위(23.28%)를 기록하는 등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확정급여(DB)형 원리금보장형 수익률 역시 3.51%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전 제도에서 고른 경쟁력을 증명했다.
삼성생명은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맞춰 제도별 특성에 부합하는 가입자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DC·IRP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초 전담 영업부를 신설했으며, 전문 인력인 관계 매니저(RM)가 가입자별 맞춤 포트폴리오 상담으로 실질적인 수익률 개선을 돕고 있다. 자산관리센터를 통해 운용 수익이 낮은 가입자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세밀한 사후 관리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 가입자의 투자 성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714개의 퇴직연금 ETF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주요 운용사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편입해 왔다. 이 과정에서 고객 관점의 심의 프로세스를 운영해 리스크가 과도한 상품을 배제하는 등 안정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DC·IRP는 가입자가 직접 선택하고 운용하는 만큼 장기 관점의 자산배분과 리스크 관리가 은퇴 자산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투자 성향과 은퇴 목표에 적합한 맞춤형 운용 지원을 강화해 안정적으로 은퇴자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교보라플, 보험계약 청약철회율 최저 기록…업계 1위 달성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김영석, 이하 교보라플)은 지난해 하반기 기준 보험계약 청약철회율 1.95%를 기록하며 업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교보라플이 지난해 하반기 기준 보험계약 청약철회율 1.95%를 기록했다. [이미지=교보라플]
이번 기록은 국내 22개 생명보험사의 평균 청약철회율인 6.28% 대비 약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수치다. 청약철회율은 고객이 계약 체결 후 한 달 이내에 취소하는 비율로, 보험사의 고객 신뢰도를 측정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
교보라플이 이처럼 낮은 수치를 기록한 비결은 '설계사 없는 디지털 가입 방식'에 있다. 고객이 모바일과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에게 꼭 필요한 보장 내용만을 스스로 선택하는 환경 덕분에 지인 권유나 충동적인 가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기 때문이다.
또 보험 가입 후 2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는 비율인 '25회차 보험계약 유지율' 역시 88.2%를 기록해 업계 평균보다 약 20%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교보라플은 그간 대면 만남을 배제한 고객 주도형 가입 시스템을 구축하고, 설계사 수수료를 제거해 보험료를 책정했다. 아울러 헬스케어 플랫폼 '라플레이'를 통해 일상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보험경험 새로고침' 전략을 강화해 왔다.
김영석 대표는 "청약철회율이 업계 최저라는 것은 고객들이 설계사가 없는 당사의 디지털보험 가입환경에서 우리 상품을 정확히 이해하고 확신을 가지고 가입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디지털 생명보험사의 강점을 살려 설계사 수수료와 같은 불필요한 거품을 빼고, 고객이 믿고 먼저 찾을 수 있는 신뢰 기반의 디지털 보험 생태계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화금융 라이프플러스, 모바일 앱 ‘고감도 위클리 큐레이션 매거진’으로 개편
한화금융 계열사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는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이를 기념한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프플러스가 앱 개편을 맞아 16일부터 퀴즈형 이벤트인 ‘콘텐츠 과몰입 고사’를 진행한다. [이미지=라이프플러스]
이번 리뉴얼은 사용자가 콘텐츠를 탐색하고 참여하며 기록하는 과정을 직관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위클리(WEEKLY), 플레이(PLAY), 마이(MY) 등 3개 탭 중심으로 구조를 재편한 것이 특징이다. '위클리' 탭에서는 평론가·기자·작가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팀(Team) LIFEPLUS’가 매주 신작 소개와 트렌드 키워드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관점의 심층 리뷰를 제공한다.
'플레이' 탭은 콘텐츠 평가, 투표, 예측, 질문 등 이용자가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기능을 담았으며, '마이' 탭에서는 선호하는 콘텐츠와 활동 내역 등 개인의 기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앱 개편을 기념해 16일부터 개최되는 ‘콘텐츠 과몰입 고사’ 이벤트는 장항준 영화감독, 권일용 프로파일러 등 6인의 스페셜 필진 리뷰를 바탕으로 한 퀴즈형 이벤트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에어팟 맥스, 아이패드 등 콘텐츠 시청을 위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화금융 라이프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앱 개편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대에 맞춰 콘텐츠를 중심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하고 관계를 재정립하기 위한 변화”라며 “LIFEPLUS 앱이 콘텐츠 소비의 기준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