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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IT 레이더] 카페24·삼성SDS·LG전자, 디지털 전환 지원·탄소저감 인프라 조성

- 카페24, 코딩 없는 모바일 앱 배포 지원...쇼핑몰 운영 시스템 실시간 연동

- 삼성SDS,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1단계 구축...전용 AI 시스템 오픈

- LG전자, 히트펌프 국제 인증 추진...2030년 온실가스 54.6% 감축

  • 기사등록 2026-04-14 10: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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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손민정 기자]

국내 기업들이 자체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플랫폼 구축과 친환경 사업 확장에 나선다. 카페24는 쇼핑몰 운영자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자동 배포 서비스를 도입했고, 삼성SDS는 입법 활동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1단계 구축을 완료했다. LG전자는 고효율 히트펌프를 앞세워 탄소감축 프로젝트의 국제 인증을 추진하며 탄소배출권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 카페24, 코딩 없는 모바일 앱 배포 지원...쇼핑몰 운영 시스템 실시간 연동


[전자·IT 레이더] 카페24·삼성SDS·LG전자, 디지털 전환 지원·탄소저감 인프라 조성카페24가 쇼핑몰 운영자를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구축하고 구글 플레이에 배포하는 신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미지=카페24]

카페24(대표이사 이재석)가 쇼핑몰 운영자를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구축하고 구글 플레이에 배포하는 신규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 플랫폼의 디자인 자산을 자체적으로 추출해 적용함으로써 한 달 이상 소요되던 개발 기간을 일주일가량으로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정 멤버십 회원이면 코딩 기술이나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배포된 앱은 기존 웹사이트의 상품 등록 및 주문 관리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동기화된다. 작업 완료 후 두 달 이내에 운영자가 구글 개발자 권한을 이관받으면 모든 상용화 절차가 마무리된다.


실제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 전용 앱 접속자의 결제 규모와 단기 재방문 비율이 일반 모바일 웹 환경보다 높게 기록됐다. 더불어 추가 과금이 없는 자체 푸시 알림 시스템을 직접적인 마케팅 채널로 활용해 전반적인 운영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


◆ 삼성SDS,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1단계 구축...전용 AI 시스템 오픈


[전자·IT 레이더] 카페24·삼성SDS·LG전자, 디지털 전환 지원·탄소저감 인프라 조성삼성SDS가 입법 활동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1단계 구축을 마치고 전용 AI 시스템을 개통했다. [사진=삼성SDS]

삼성SDS(대표이사 이준희)가 입법 활동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1단계 구축을 마치고 전용 AI 시스템을 개통했다. 내년까지 3단계로 추진되는 해당 프로젝트는 국회 관계자 5000여명의 데이터 기반 의정 활동을 돕는 핵심 인프라로 운영된다.


이 플랫폼은 자연어 및 의미 기반의 통합 검색 기능과 함께 유사 법률안 추천, 문서 초안 작성, 회의록 요약 등을 수행하는 AI 어시스턴트를 지원한다. 국회 안팎 320개 기관의 공공·학술 데이터를 연계하여 입법 종사자들의 실무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시스템 구현에는 삼성SDS의 자체 플랫폼인 '패브릭스(FabriX)'가 적용되었으며, 출처가 검증된 자료를 바탕으로 답변을 생성해 정보의 신뢰도를 확보했다. 아울러 보안 규정을 고려해 국회사무처 데이터센터 내부망(온프레미스)에 인프라를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 LG전자, 히트펌프 국제 인증 추진...2030년 온실가스 54.6% 감축


[전자·IT 레이더] 카페24·삼성SDS·LG전자, 디지털 전환 지원·탄소저감 인프라 조성LG전자가 고효율 히트펌프를 활용한 탄소감축 프로젝트를 국제 인증기관인 골드스탠다드에 등록 추진하며 탄소배출권 사업을 확장한다. [사진=LG전자]

LG전자(대표이사 류재철)는 고효율 히트펌프를 활용한 탄소감축 프로젝트를 국제 인증기관인 골드스탠다드(Gold Standard)에 등록 추진하며 탄소배출권 사업을 확장한다. 화석 연료 대신 외부 열원을 사용하는 히트펌프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낮추는 핵심 설비로 평가받는다.


제품 사용 단계에서 절감한 탄소배출량은 크레딧으로 인정받아 자발적 탄소시장(VCM)에서 수익화되며, 이는 다시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투자된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2017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54.6% 줄인다는 목표 아래 관련 설비 도입을 지속하고 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오는 3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이해관계자 협의회를 열고 온·오프라인으로 의견을 수렴한다. 회의에서는 프로젝트 적용 기술과 감축량 산정 방식 등을 객관적으로 공유하며, 접수된 의견은 향후 구체적인 사업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sounds060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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