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기술금융·콘텐츠금융 확대와 간편결제 제휴를 동시에 추진해 생산적 금융과 리테일 고객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 NH농협은행, NH특화 기술금융 5000억 돌파…비수도권 비중 77.8%
NH농협은행이 농식품 분야를 겨냥한 NH특화 기술금융 공급액 5000억원을 넘기며 비수도권 중소기업 중심의 생산적 금융 확대에 속도를 냈다.
NH농협은행 2026년도 'NH특화 기술금융' 공급액이 5천억원을 돌파했다. [자료=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2026년도 ‘NH특화 기술금융’ 공급액이 5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기술금융 공급액의 38.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NH특화 기술금융은 농협은행의 전문 분야인 농식품 관련 162개 업종을 대상으로 한 기술금융 지원을 의미한다.
특히 비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NH특화 기술금융 신규 지원 비중은 77.8%에 달하며, 농협은행은 지방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생산적 금융 공급 확대를 선도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기술금융 잔액은 전년 대비 6.0% 증가한 21.1조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NH특화 기술금융 잔액은 8.6조원이며,
이 중 6.7조원이 비수도권에 공급되어 지역 중심 금융 지원 구조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또한 기술금융 전용 상품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은 출시 9개월 만에 잔액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이후 7개월 만에 2조원을 넘어서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앞으로 첨단·벤처·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시설자금 중심의 기술금융 지원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생산 기반 확충과 기술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농축산 기업까지 아우르는 NH특화 기술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국 각지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산적금융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NH농협은행, 무신사·토스페이 결제 이벤트…7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NH농협은행이 무신사와 토스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간편결제 이벤트를 실시해 계좌 기반 결제 이용 확대와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섰다.
NH농협은행이 무신사 및 토스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간편결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료=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오는 4월 1일부터 무신사 및 토스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간편결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토스페이에 농협은행 계좌를 연결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무신사 앱(App)에서 결제금액 7만원 이상 결제시 토스페이에 등록된 농협은행 계좌로 결제하면 5천원 즉시할인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토스페이에 농협은행 계좌로 결제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NH농협은행 담당자는“농협은행 계좌 기반 간편결제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국내 대표 패션플랫폼인 무신사와 협업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계좌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은행 올원뱅크 앱(App) 이벤트 페이지와 무신사 앱의 결제혜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스 고객센터(1599-4905)를 통해서도 문의 가능하다.
◆ NH농협은행, 콘진원·신보와 협약...K-콘텐츠 기업 400억 지원
NH농협은행이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4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해 콘텐츠 산업 전반의 자금조달 여건 개선에 나섰다.
NH농협은행이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용보증기금과 'K-콘텐츠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료=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K-콘텐츠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2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총 4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신용보증기금의 △문화산업 완성보증 △문화산업 특화보증 대상 기업으로, 콘텐츠 기획·제작·사업화 및 콘텐츠IP 활용 기업 등 콘텐츠 산업 전반의 기업을 포함한다.
특히, 신용보증기금은 지원 기업에 대해 △최초 3년간 보증비율 100% 적용 △보증료 0.5%p 감면 혜택을 제공함에 따라 기업의 금융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콘텐츠 산업은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을 지속 확대해 실물경제 지원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2026년을 생산적 금융 대전환의 해로 설정하며, 중소기업고객부를 기업성장지원부로 확대 재편해 생산적금융국을 두고,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여신심사부에 전략산업심사국을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