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퇴직연금 시장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타겟데이트펀드(TDF)의 역할과 장기적인 노후 준비 전략을 집중 분석했다. 신한투자증권이 충청권 자산관리의 핵심 거점인 ‘신한프리미어(Premier) 청주금융센터’를 통합 이전하며 광역 금융허브로서의 도약을 선포했다.
교보증권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 NH투자증권, ‘더100리포트 118호’ 발간…은퇴 자산관리의 대안 TDF 분석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 100세시대연구소는 퇴직연금 운용구조의 변화와 타겟데이트펀드(TDF)의 역할을 심층 분석한 더(THE)100리포트 118호 ‘TDF로 시작하는 은퇴 자산관리’를 발간했다. THE100리포트는 지난 2014년부터 안정적인 생애 자산관리와 고령화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온 연구 자료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더(THE)100리포트 118호 ‘TDF로 시작하는 은퇴 자산관리’를 발간했다. [이미지=NH투자증권]
이번 118호는 퇴직연금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TDF를 단순한 수익 추구형 상품이 아닌, 은퇴 시점에 맞춰 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장기 자산관리 수단’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리포트는 투자자가 반드시 점검해야 할 기준으로 은퇴 시점까지 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글라이드 패스’의 개념과 은퇴 시점까지만 운용할지(To) 혹은 은퇴 이후까지 고려할지(Through)에 따른 구조적 차이를 설명했다.
또 지난 2022년 금융시장 변동성 사례를 통해 TDF 역시 단기적인 손실을 겪을 수 있음을 명시하는 한편,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복리와 자산배분의 원칙이 어떻게 작동해 안정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지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은퇴 준비는 시장의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아닌 장기적인 구조 설계의 문제임을 강조했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은퇴 자산관리는 단기적인 시장의 타이밍을 맞히는 문제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시간을 견디는 구조를 선택하는 일”이라며 “TDF는 복리와 자산배분이라는 원칙을 체계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하나의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신한투자증권, ‘신한프리미어 청주금융센터’ 통합 이전 오픈…충청권 금융허브 조성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기존 천안불당영업소와 청주지점을 통합한 ‘신한프리미어(Premier) 청주금융센터’를 이전 오픈했다. 이번 이전은 지난 2002년 청주 지역 거점 개설 이후 약 24년간 쌓아온 기반을 바탕으로, 충북과 충남을 아우르는 권역 거점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용욱 신한Premier총괄사장(뒷줄 여덟 번째)이 지난 24일 신한Premier 청주금융센터 임직원과 이전 오픈 행사를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청주금융센터는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중심의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해 기업과 임직원의 자산관리를 연계한 재무복지 플랫폼인 ‘신한Premier 워크플레이스 자산관리(WM)’를 적극 추진한다. 또 청주 지웰시티 인근으로 위치를 옮겨 고객 접근성을 높였으며, 프라이빗 미팅룸 등 시설 고급화와 함께 세미나 및 커뮤니티 행사가 가능한 ‘신한Premier 세미나 홀(Hall)’을 운영한다.
특히 신한은행 충북영업본부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신한Premier 커뮤니타스 라운지’에서는 은행과 증권의 투자, 세무, 승계 전문가가 한 공간에서 협업하는 원스톱 자산관리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신한Premier총괄사장은 “청주금융센터를 충청권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기업과 고객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신한금융그룹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뢰를 넘어 감동을 드리는 신한Premier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교보증권, 자립준비청년 ‘드림업 5기’ 장학금 전달…미래세대 자립 지원
교보증권(대표이사 박봉권 이석기)은 여의도 본사 대회의실에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드림업 5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 서성구 드림메이커스 이사장, 선발된 장학생들이 참석했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왼쪽)가 지난 24일 교보증권 본사에서 장학금 전달식 뒤 서성구 드림메이커스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증권]
‘드림업’은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교보증권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지원금은 학업 수행, 자격증 취득, 취업 준비 등 자기계발과 생활 안정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교보증권은 그동안 관계기관의 추천과 공개 모집을 병행하며 대상자를 선발해 왔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41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약 1억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전달하며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석기 대표이사는 “청년들이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