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완전판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사적인 실천 의지를 다졌다. 미래에셋생명이 보안이 강화된 내부망 전용 AI 챗봇을 도입하며 스마트한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에 나섰다. 라이나생명이 기존 고객들을 위해 면책·감액 기간을 없애고 보험료 할인 혜택을 더한 전용 건강보험을 선보인다.
◆ NH농협생명, 2026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 실시
NH농협생명보험(대표이사 박병희)은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회사 차원의 소비자 보호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임직원 모두가 완전판매를 핵심 가치로 인식하여 일관되게 실천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생명이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NH농협생명]
결의문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4대 주요 실천 사항을 공유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소비자 권익 보호 최우선 △정확한 상품 안내 △고객 중심 상품 개발 △불완전판매 예방 강화 등이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 보호는 보험사의 기본 책무”라며 “금융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완전판매를 통해 신뢰받는 보험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미래에셋생명, 사내 전용 AI 챗봇 ‘M:AI’ 오픈…업무 효율 강화
미래에셋생명보험(대표이사 김재식 황문규)은 사내 업무 생산성과 지식 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내부망 기반의 전용 AI 챗봇인 ‘M:AI’를 오픈했다. 이번 서비스는 외부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은 온프레미스(on-premise) 방식으로 구축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금융권의 엄격한 보안용 망분리 환경에서도 데이터 유출 우려 없이 안정적인 AI 활용이 가능해졌다.
미래에셋생명이 내부망 기반의 전용 AI 챗봇 ‘M:AI’를 오픈했다. [이미지=미래에셋생명]
기술적으로는 메타(Meta)의 오픈소스 모델인 ‘라마 4 스카우트(Llama 4.0 Scout)’를 적용했으며, 모든 구동이 업무망 내부에서만 이루어지도록 설계해 정보 보호 수준을 극대화했다. 임직원들은 이를 통해 사내에 축적된 방대한 문서와 규정, 업무 매뉴얼을 보다 신속하게 검색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M:AI’는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총 3가지 형태의 전용 챗봇으로 구성됐다. ‘나의 AI’는 보고서 및 이메일 초안 작성, 텍스트 요약, 번역, 문장 표현 개선 등 개인별 비서 업무를 지원한다. ‘사규 AI’는 미래에셋생명의 최신 사규를 바탕으로 임직원의 질의에 실시간으로 답변한다. ‘매뉴얼 AI’는 언더라이팅(UW), 보험금 지급, 계약관리 등 전문적인 주요 업무 매뉴얼에 특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이동욱 미래에셋생명 AI혁신팀장은 “사내 전용 AI 챗봇 도입으로 임직원의 반복 업무 부담을 줄이고, 내부 지식 활용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임직원 피드백을 반영해 기능과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라이나생명, ‘(무)바로담는간편건강보험’ 출시…고객 혜택 강화
라이나생명보험(대표이사 조지은)은 기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종합 건강보험인 ‘(무)바로담는간편건강보험(해약환급금미지급형II)’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 건강보험의 보장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라이나생명을 이용해 온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혜택과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라이나생명이 ‘(무)바로담는간편건강보험(해약환급금미지급형II)’을 출시했다. [이미지=라이나생명]
‘1종 바로보장형’으로 가입할 경우, 일반적인 보험 상품에 존재하는 면책 기간이나 감액 기간 없이 가입 첫날부터 보장 금액의 100%를 즉시 받을 수 있다. 또 가입 후 1년간 보험료 5%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췄다.
보장 범위도 폭넓게 구성됐다.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주요 3대 질병에 대한 진단과 치료는 물론, 입원과 수술까지 체계적인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고객이 자신의 상황에 맞춰 간병 및 입원비 보장 등 다양한 특약을 선택해 보장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도기철 라이나생명 고객솔루션본부 이사는 “이번 상품은 기존 고객에 대한 감사와 배려의 마음을 담아 혜택과 보장 구조를 세심하게 설계한 상품이다”라며 “라이나생명은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한번 더 고민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